별들이 조으는 깊은 이 한밤
가슴깊은곳 그곳에서 흘러나오는
입밖에 내지 못한 말이 있습니다.

저도 몰래 사랑을 상상이며
즐거움의 즐거움을 만끽하면서
어딘가 있을 사랑의 인연을 그리며
입속말로 속삭여보는 말이 있습니다.

사랑을 한다면
진실로 사랑을 한다면
활활 타오르는 불길처럼 꺼지지않는
진하고 아름다운 환상의 벽을 부시고
환상아닌 진실로 진하게 하렵니다.

내가 사랑을 한다면
사랑의 끈이 짧아 이내 끊어진대도
오랫동안 가슴속 깊은곳에 남아있는
아름답고 진실한 아름다운 사랑을 하렵니다.

사랑은 그렇게 화려하지만 않다는것을
너무나도 잘알고 남음이 있기에
해보지 못한 사랑에 목이 메어서
허둥이며 사랑하는 바보같은 바보가
그래서 바보가 되지 않으렵니다.

사랑을 한다면
말부터 앞세우고 거짓을 꾸미며
형식적인 사랑에 사랑을 더한것이 아니라
진실로 위해주고 아껴주는 사랑에 목이메는
서로가 사랑하고있음을 하늘에 감사함을
느끼며 사랑하는 사랑을 하렵니다.

내가 만약 사랑을 한다면
사랑의 연이 맺어진 서로에게
고마움을 느낄줄아는 더더욱
아끼고 사랑할수있게 자신을 가꿔가는
전설로 긴 여운을 남을수 있는 
사랑으로 가득찬 여인이 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