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의 마지막

인연의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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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연이란 행복속에서

행복을 추구하며 살았나봅니다.

그래서 아픈것같습니다.

 

갑자기 다가온 이별앞에서
잊어야만 하고 기억속에서 모든걸
지웠어야하니 힘들었었나 봅니다.

이별에 익숙될려고

헤여짐에 습관이 될려고
아무렇지도 않은것처럼 내색할려고 노력합니다.
그래야만 아프지 않으니까..

아프다고 말안하겠습니다.
힘들다고 말안하겠습니다.
그냥 행복했었다고 말하겠습니다.
사랑이란 두글자가 지금에와서
너무도 생소하게 느껴집니다.

붙잡지도 않겠습니다.
가는것도 자유니까...
애원도 안합니다.
바보처럼 느껴지니까...

인연이라 생각했었는데
또 그렇게 믿어왔었는데
그것도 아닌가 봅니다.

다음생애에는  만날수 있을런지...
그때도 이별이란 두글자가 존재할건지..
허지만 기대는 안하렵니다.
다음생에서는 아프기 싫으니까...


 

모모


 


 

(제다이얼 속에 예전에 썼던 시인데 찾아보니 있어서 지금 올립니다.사랑땜에 힘들어하시는 회원님들 보시라고 올렸습니다.^^*)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8
착한여왕 2008.09.19 16:40  
박효신의 화신이로군요,웬일인지 이 노래가 맘에 들어서 들어도 들어도 싫지않는 이유는 무엇일가여? 나도 참 모른채 그냥 좋기만 한답니다. 좋은 노래 올려주신 천국의 모모님께 감사드려용 *^^*
천국의모모 2008.09.20 17:15  
자신의 현상황이 노래와 근사한가봅니다. ^^*
코스모스 2008.09.20 16:15  
사랑이란 무엇이기에 ?  믿을수 없는 기적같은 힘도 주고 헤쳐나올수 없는 미로와 같은 곳에서 헤매이게도 하고,실연의 아픔으로 괘로움에 시달리고,
삶의 터전을 잃고 인생의 극한점 만을 달려온 우리들의 가슴에 밝은 해빛 스며들어 사랑으로 멍든 가슴 따듯이 안아주길 바람니다.
위로하며 사랑하며 아름다운 모습으로 살아가는  분들의 가정마다에 복 많이  깃들기 바람니다.
천국의모모 2008.09.20 17:16  
사랑이란 두글자가 대단한가봅니다. 사람을 좌우지 하니.....
&진달래& 2008.09.25 21:40  
사랑에 국경도없다하였는데..
우리의 사랑은 왜 국경을 만들었을까요?
가고파도 갈수없고 보고프다 그립다 말을해도 서로들을수없을정도의
벽은 얼마나 높고 두껍을까요?
천국의모모 2008.12.07 14:16  
진달래야... 사랑의 국경이 왜 만들어졌는지 나도 모르겠구나...
시간이 약일수도 있으니 그약에 한번 도전해 보는게 어떻겠니...
말안듣는아이 2008.10.03 17:26  
노래참좋네요...잘듣고감다,,,
컴퓨터사랑 2009.05.08 13:56  
천국의 모모님 ~~ 좋은글 그리고 음악 ~~즐거운 시간속에서 즐감하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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