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벼락

날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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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저바다
들여다볼수 없어
그속 알수없어 애가타,,,
 
무슨 귀신의조화런가
하루아침에 이게웬 날벼락이냐?
 
수백명의 어린 저 아이들
살아있는자들의 죄스럼이여-
 
너희들 죽어서는안돼
너희들은 대한민국의 미래
그리고 희망이여라
 
아 하늘아 땅아 바다여
불어오는 바람아 저하늘의 구름아
정녕 기적이란 없는 거냐?,,,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8
나파아란하늘 2014.04.27 20:51  
정말 날벼락이예요 길가엔 온갖 이쁜꽃들이 피고 이좋은 때 이런참사가 밥도 맛이 없고 비오는 찬바다속에 잠겨있을 아이들을 생각하니 가슴아파요 실종된 아가들 찾아야겠는데 근심만 하고있고 죄스러워요
쵸친과바라케 2014.04.27 22:22  
하하하하 ~ 미치겠네 ~ ㅎㅎㅎㅎ 시너무잼있어요 ~ 잘보고갑니다 무슨귀신의 조화던가 ㅎㅎㅎ 어제는 내캉님이. 범아가리에. 바다라더니 ㅎㅎ. 고맙슴돠 ~^^
큼이 2014.04.28 19:38  
정말 생날벼락 사건이네요, 바다여! 저주한다 ~~~~~~~~~~~~~
그날까지8 2014.05.04 12:17  
검푸름과 거세참과 용맹의 소용돌이가 너의 기상이요, 상징인것을 바다여!~~~우리 어찌 너를 탓할수 있으랴 기적도, 절망도 인간이 창조해내는것임을 그앞에 머리수그려야만하는 우리들이 원망토다!~~ 이젠 정녕코 기적이라는 가느다란 끈마저 놓아야하는 시점인가 봅니다.... 제발 그네들의 영혼만이라도 구천에서 외로이 떠돌지않도록 가족의 품에 돌아올수있기만을 간절히 바래봅니다....
쵸친과바라케 2014.05.07 20:55  
어째이시르 본게. 임꺽정이. 바위돌에앉아서. 술마시고. 큰소리치는거같으산게 ~ 여자가. 부르기엔 왠지 ~
그날까지8 2014.05.08 20:43  
음~~그래요....
언젠가도 말씀드렸지만 받아들이는 사람의 수평이겠죠..
아픔을 그려본것이 술주정가로 들렸다니 죄송하군요..
참고로 흥얼대려고 지은 노래따위가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굳이 한마디 더 보탠다면 쵸친님의 이러한 모습또한 남자다운 모양새가 아님을 말씀드리고싶군요..
지금 뭐하시는겁니까.... 태클을 걸든, 뭐를하든 남정네라면 남정네들과 하셔요...상남자 같으시던 쵸친님 참 실망이군요...
별루 보기안좋습니다...
쵸크 2014.05.09 09:56  
기적을 바라구잇엇는데 결국 기적은 일어나질않앗네요  ㅠㅠ
  몇일동안 마음이 넘 울적하구 ,,,,참 많이도 아팟습니다...
 어른이 되여서 해줄수잇는것이 없어서 미안합니다....
명심 2014.07.10 14:34  
가만히 있어라.
지들 자식이였다면  그렇게 말했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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