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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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7 21:58
하나님.
어제 밤 저의 꿈에서 형이 보였습니다.
말은 없었지만 너무 행복해 보였습니다.
아마도 천국에 있는거겠죠?
감사합니다 하나님.
형은 하나님을 믿지 않았지만, 아니 믿을수가 없었지만
하나님은 형을 천국으로 인도하셨을테니까요...
하나님.
할머니도 꿈에 나타나게 해주십시오.
잠깐이라도, 아주 잠깐만이라도...
꿈속에서라도 보고싶은 저의 소중했던 사람이니까요...
그때는 할머니도 행복한 모습으로 나타나게 해주십시오.
생전의 모습으로 나타난다면 제가 울지도 모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