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사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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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6 23:17
그 이의 사랑은
어름 처럼 차가워서
홑 몸으로는 다가 설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 차디찬 사랑 속에서
나는 따뜻한 무엇인가를 찾았습니다.
그 이의 사랑은
고슴도치 처럼 가시가 돋혀있어서
홑 몸으로는 다가 설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 조마조마하던 사랑 속에서
나는 포근한 무엇인가를 찾았습니다.
그 이의 사랑은
늘 불순한것 만 같아서
함부로 다가 설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 불순한 사랑 속에서
나는 순수한 무엇인가를 찾았습니다.
그 이의
따뜻한 사랑, 포근한 사랑
순수한 사랑을 이제야
이제야 알았기에
나는 아버지를 생각하며
다시한번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어름 처럼 차가워서
홑 몸으로는 다가 설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 차디찬 사랑 속에서
나는 따뜻한 무엇인가를 찾았습니다.
그 이의 사랑은
고슴도치 처럼 가시가 돋혀있어서
홑 몸으로는 다가 설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 조마조마하던 사랑 속에서
나는 포근한 무엇인가를 찾았습니다.
그 이의 사랑은
늘 불순한것 만 같아서
함부로 다가 설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 불순한 사랑 속에서
나는 순수한 무엇인가를 찾았습니다.
그 이의
따뜻한 사랑, 포근한 사랑
순수한 사랑을 이제야
이제야 알았기에
나는 아버지를 생각하며
다시한번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