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프님 글 보니 그곳에 있을때 읇조렸던 백두산 시 .지금은 가물가물 ...
백호나와 따웅 ...머 이런식으로 구구절절 김일성이 나와 공화국 만들고 ...
어쩌고 저쩌고...찬양했었던 시...생각나신분 .
저앞 쪽에 김철작가쓴 글 개작한것처럼 .
지금의 북한현실 개작하여 다시한번 통쾌하게 개작했음 ...어떨지 ...
너무도 멀게만 느껴지고 갈수록 답답하고 통...일 ...
통일이여 어서오라 ,임수경 북한 왔을때 눈물 흘리며 부르고 불렀던 통일노래 ...
그때는 정말로 미국과 남조선 땜에 통일이 안되는줄로 착각하고 ...
저주하고 분노하고 ...
독일의 반쪽 사회주의가 무너지는 소식 들으며 ...
아 정말로 우리도 가까운 앞날에 독일처럼 되리라
너무도 명백히 믿고 싶었는데 ...
도대체 이념인지 먼지 론쟁들 하는 꼴을 보면 가슴이 머가 콱 막힌감만 가득 합니다...
눈을 싯고 책을 보고 귀를 우벼파며 티비와 라디오에서 나오는 북한소식 통일 이야기...보고보고
듣고 들어도 시원한 이야기 들을수없고...
볼수없으니 ....
강산은 씻기여 원한에 사무쳤내
바다여 노오 하라 !
파도여 몰아쳐라
폭풍이여 몰아쳐라
쌓이고 쌓인 이원한들을 ...
한줌도 안되는 개정일 무리들에게!!!!!
지옥의 불벼락을 내려 주옵기를 빌고 비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