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황당한 사과

나의 황당한 사과

댓글 : 21 조회 : 1445 추천 : 0 비추천 : 0

.....................................................

어느날 엄마랑 함께 쇼핑을 나갔어요

이쁜옷을 사입을 생각에 너무 행복했어요

버스를 타고 갤러리아 백화점에 갔죠...

그런데 제 입고 싶은 옷은 하나도 없는거예요

한국에 온지 얼마 안돼서 한국 옷에 적응을 못하는 시기였거든요

이러다 옷을 못사는 싶어서 엄마뒤를 따라 걸어고 있는데....

 앞에 계시는 분과 부딪친거예요

아 실수했구나,...... 생각할 겨를도 없이 “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반복적으로 사과하고 있는데 상대방이 대답이 없는거예요

이분이 화 많이 나셨나 머리를 들어서 봤었죠

휴~~~~~~~~~~~~~~~~~~~~~~~~~

마네킹인거예요

너무 당황하구, 창피하구, 쥐구멍이라도 있음 들어구 싶었어요

다행이 넓은 매장안에 사람들이 그리 많이 있지 않아 본 사람은 없는 것 같았죠

얼른 엄마를 찾아서 여기서 나자고 했고 결국 쇼핑은 끝났죠.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상 저의 대한민국 정착중 일부였습니다.

너무 허접한 이이야기 아닌지...........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21
행복한삶 2009.07.03 17:38  
ㅋㅋㅋㅋ넘 재밋어요 아마 한 소설책의 한구절처럼 재밋네요 ㅋㅋㅋ 원래 첨엔 다 그런겁니다 괜찮아요 이런과 방면에 그런것도 잇어요 ㅋㅋㅋ
나는나 2009.07.06 17:27  
읽어주셔셔 감사합니다^^
착한여왕 2009.07.03 20:14  
하하하!~~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셨습니다.^^
나는나 2009.07.06 17:33  
저만 그런게 아니였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하얀백합 2009.07.03 23:32  
넘 잼 있게 잘보았습니다,,ㅎㅎ 나는 나님..ㅎㅎ
나는나 2009.07.06 17:27  
들려줘서 고마워요~~
한소낙비 2009.07.04 09:34  
ㅎㅎㅎㅎㅎㅎㅎ 보는거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나 2009.07.06 17:28  
소문은 내지 말아주세요 ㅎㅎㅎㅎ
한소낙비 2009.07.06 22:19  
벌써 소문 자자하는데.ㅎㅎㅎㅎㅎㅎ
뽀족골 2009.07.04 16:00  
좋은 글 참 좋네요.
나는나 2009.07.06 17:29  
한국에 처음왔을때는 누구나 다 한번씩 이런일 겪는거 같아요^^
내생각이지만요^^ ㅎㅎ
종로통 2009.07.06 12:42  
ㅋㅋㅋㅋㅋㅋㅋㅋ재미있어요!/그땐 창피했지만 /시간이 지나면 님도 재미있을 거예요/머리를 들고 금방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나요?ㅎㅎ/근데 이글이 왜 이방에 있죠? ^^*
나는나 2009.07.06 17:31  
당연이 알아봤죠^^
이래뵈두 시력은 괞찬은 편이거든요^^ ㅎㅎㅎㅎ
달님 2009.07.06 15:01  
ㅋㅋ  재미 있게 잘 봤습니다.
나는나 2009.07.06 17:32  
읽어줘서 고마워요^^
남쪽멋쟁이 2009.07.09 05:42  
재밌게 잘 봤어여. 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할수록 재밌네요 ㅎㅎㅎㅎㅎ
朗萬 2009.07.09 10:03  
한국의 첫생활은  누구나 실수를하고 반복하고 이렇게 경험하면서 담을 쌓아는 거랍니다. ㅎㅎ 잘보고 갑니당
하얀백합 2009.07.10 21:41  
잘보고 갑니다
한소낙비 2009.07.14 23:29  
나는 나 님의 귀여운 실수에 또 한번 웃고갑니당 ㅋㅋㅋㅋ
소향 2009.07.23 16:34  
하하 못살아...지은아~~~~~~~~~~~~~
너 그때산옷을 입고왓었자나 ㅋㅋㅋ
옷이 나보구 말하드라.. 지은이 몹시 아팠을거라구 ㅋㅋㅋ
컴퓨터사랑 2009.07.29 15:42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
                              즐거운 시간이 되세요 ~♬~
제목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