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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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0 22:10
처음 만남은 그랬지..
떨리는 가슴으로 환한 미소로 눈을 뗄 수 없는 기쁨..
부모 자식간 무조건 적인 사랑과 다르게
하루 하루 알아가면 갈수록,,
가까워 지면 가까워 질수록..
조금더 간섭하고 조금더 잔소리가 늘어간다.
식어서도 설레임이 무디어 져서가 아닌
좀더 관심을 원하고 좀더 사랑을 갈구한다..
다른이의 관심을 시기하고 아파하는
사람의 마음인가 보다
조금더 관심과 사랑을 주길 원하지만 행동은
항상 반대로 움직이고 마음으로 아파하는게
사람인가보다..
마음으론 항상 안타까워 하고 관심가 있으면서도
입으로 나오는 말은 반대..사람인가 보다
머리로는 이것이 아닌데 하지만
행동은 마음 아프게 하는 것 뿐인게 사람인가 보다
입 안에서만 뱅뱅 돌고있는 꼭 해주고 싶은말..
지독하게 입에만 머무는 말..
밉다는 말이 툭 튀어 나온다..마음은 반대인데..
그래서 바보인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