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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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새우는 그리움/향초 한상학

차가운 밤바람에
시린 그리움 가슴에 쌓이고
한없는 외로움은 그대 찾아 밤길을 달린다


넉넉한사랑을
가난한 마음에 가득 채울 수 있다면
아무리 추워도 참을텐데,


별도 달도 추워 떨고
살랑이는 바람에
나무가지도 우는 깊은 밤


나즈막히 소리 죽여 부르는
밤의 소야곡,
잠 못 이루어 뒤척이는 까만 그리움이다.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8
알뜰 2010.01.25 20:43  
님의 그리움 잠시나마 달래봅니다. 그리웁고~~쓸쓸한 달래시는 밤 되시고요~~건강하시고~~행복하세요.
소망^^ 2010.01.26 14:49  
알뜰님 고마워요~~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동행자 2010.01.26 13:36  
고독하고 쓸쓸한마음 함께 달래봅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새로운 앞날을 그리며 행복한내일을 위하여 사시기바랍니다.
소망^^ 2010.01.26 14:50  
동행자님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하루 되세요~~
착한여왕 2010.01.26 15:10  
나즈막히 소리 죽여 부르는
밤의 소야곡,
잠  못 이루어 뒤척이는 까만 그리움이다

님의 아픈 마음이 잘 드러나 있네요.
힘내시구요.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소망^^ 2010.01.28 13:44  
착한여왕님 넘 감사해요~~
불구경 2010.02.15 12:11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백두와한나 2010.10.10 17:34  
좋은글에 잠간 머물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