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함께 안고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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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4 18:40
우리함께 안고가자
동포사랑
내면의 슬픔이 켜켜이 쌓인 거리를 지나
삶의 빛나는 환희가 숨쉬는 그곳까지.....
길어도 50년 이 짧은 사랑의 길에서
눈비맞아 떨며가는 우리의삶.
그대 숨쉬는 공기 내코에서 나갔었고
내가 잡은 이 동전도 그대 주머니에 있엇던 것.
힘겨운 손수레 그대 밀고 가지 못할진데
내 등에 진 가벼운 짐 자랑할게 없음이지.....
가슴에 앙금앉은 무심한 차거운 성애
숭고한 생의 모닥불에 살풋 녹여 없이하리.
우리 함께 안고가자 ! 너의 벅찬 짐하나 들어내어
이미 녹아 넉넉해진 살뜰한 가슴에 나눠 품고서.....
동포사랑
내면의 슬픔이 켜켜이 쌓인 거리를 지나
삶의 빛나는 환희가 숨쉬는 그곳까지.....
길어도 50년 이 짧은 사랑의 길에서
눈비맞아 떨며가는 우리의삶.
그대 숨쉬는 공기 내코에서 나갔었고
내가 잡은 이 동전도 그대 주머니에 있엇던 것.
힘겨운 손수레 그대 밀고 가지 못할진데
내 등에 진 가벼운 짐 자랑할게 없음이지.....
가슴에 앙금앉은 무심한 차거운 성애
숭고한 생의 모닥불에 살풋 녹여 없이하리.
우리 함께 안고가자 ! 너의 벅찬 짐하나 들어내어
이미 녹아 넉넉해진 살뜰한 가슴에 나눠 품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