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힘내 ...오빠야!!!
..이 남한땅에 하나빢에 없는 혈육아..
..오빠의 힘든 모습!!나가슴 쓰리고..
..오빠의 지친 모습..나눈에 눈물이 흘러..
...그누구보다 멋있게..
..그누구보다 보란듯이..
..떳떳하게 ..멎지게 살자했잖아..
..이북에서  고난의 행군시기..
..아빠없는 가정의 기둥이 되여..
목숨걸고  엄마와 나 먹여살리던 그때처럼...
..바다에서 바늘 찾듯  온 중국땅을 뒤져..
..나를 찾아 한국까지 되려오던 그때처럼..
.. 추운겨울에도 얼지않던 우리 고향의 우물처럼 변함없이..
..사시절푸른. 소나무처럼 굳세게 ...
..나오빠답게 어러움을 극복하고....
..멎지게 살아보자!!
..오빠야 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