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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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3 01:52
이유없이
말 한마디 없이
도살장으로 끌어다가
아팟던 상처를 17층에서
떨쳐 버렷다.
스쳐가는 바람에
" 딱 "하고 들리는 소리
안보입니다.
안보입니다.
급히 달려갓는데
때는 이미 늦은 시간
밸이 튀여 나온 채
기둥을 잃고
또 다른 고통으로
힘들어 하는 모습
또 다른 고통으로
물든 세상..
말 한마디 없이
도살장으로 끌어다가
아팟던 상처를 17층에서
떨쳐 버렷다.
스쳐가는 바람에
" 딱 "하고 들리는 소리
안보입니다.
안보입니다.
급히 달려갓는데
때는 이미 늦은 시간
밸이 튀여 나온 채
기둥을 잃고
또 다른 고통으로
힘들어 하는 모습
또 다른 고통으로
물든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