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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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5 18:16
-내가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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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릇파릇 새싹돋아 봄날이 왔고
세월따라 인생중에 희노애락 있거니....
마음닫고 고독함이 심중에 병들어
외로움에 몸부림쳐도 그누가 알소냐
하도 많은 말중에 사랑이란 뜻이 없고.....
기나긴 일생중에 행복과 기쁨이...
오고간날 어느덧 반백되여서
향기란 무엇인지 어떻게 오는지를 알게됬더라
세상은 좋다지만 둥글둥글 돌아가고
살아온 인생이 긴것같아 뒤돌아 보니
남은 것 없고......
살길만 아득 하더라.........
세상만물 천대만상 내갈길 내가 알아
무식함에 담대있고 아는이 소심하니....
일생을 살다 보면 의리속에 정들고
정속에 일생을 맡기고서 울고있더니
삶속에 복 찾아 웃고있더라.
이상 저의 어머니의 글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