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녁의 하늘가보며
댓글 :
21
조회 :
1847
추천 :
0
비추천 :
0
2009.11.16 20:42
밤이면 밤하늘 쳐다보며 나서자란 북녁의 하늘을
그려봅니다
나서자란내고향 어린시절 뛰놀던 회령천 물가
그리운 책상머리 친구들은 지금은 멀하는지
고향떠난지도 십년 세월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하는데
나서자란 고향은 얼마나 변했으며
부모님과 형제들은 얼마나
변해서 알아나볼수있으며
조카아이들 또얼마나 달라져있는지
내가 다니던 모교는 얼마나 변해있을지
여전히 해뜨고 달은뜨지만
가보고 싶어도 갈수없고
소리쳐 불러도 대답이없는 나서자란 내고향이여
과연언제면 돌아갈날 오려는지
아 눈물없는 내고향이 아직도 가슴을 울리고있네
산새들도 오가고 물고기도 오가는데
어이하여 우리 새터민들만 ]
가고싶은 고향, 부모형제곁으로
가지못하고그리움만 가슴에 안고살아야하는가?
우리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그날은 과연언제일가??
남한옛날에 6.25전쟁에 내려온사람들은
그래도 이산가족 만남이라도 이루어지지만
우리새터민들은 그것조차 도 할수없는우리네
사연을 누가알아주랴....
이세상에 분단의 국가로남아 이산가족이아닌
또다른이산가족이 생겨난 이나라 이민족의
가슴아픈사연을 세계는 과연 알아나줄가?
그려봅니다
나서자란내고향 어린시절 뛰놀던 회령천 물가
그리운 책상머리 친구들은 지금은 멀하는지
고향떠난지도 십년 세월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하는데
나서자란 고향은 얼마나 변했으며
부모님과 형제들은 얼마나
변해서 알아나볼수있으며
조카아이들 또얼마나 달라져있는지
내가 다니던 모교는 얼마나 변해있을지
여전히 해뜨고 달은뜨지만
가보고 싶어도 갈수없고
소리쳐 불러도 대답이없는 나서자란 내고향이여
과연언제면 돌아갈날 오려는지
아 눈물없는 내고향이 아직도 가슴을 울리고있네
산새들도 오가고 물고기도 오가는데
어이하여 우리 새터민들만 ]
가고싶은 고향, 부모형제곁으로
가지못하고그리움만 가슴에 안고살아야하는가?
우리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그날은 과연언제일가??
남한옛날에 6.25전쟁에 내려온사람들은
그래도 이산가족 만남이라도 이루어지지만
우리새터민들은 그것조차 도 할수없는우리네
사연을 누가알아주랴....
이세상에 분단의 국가로남아 이산가족이아닌
또다른이산가족이 생겨난 이나라 이민족의
가슴아픈사연을 세계는 과연 알아나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