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하여다오
댓글 :
4
조회 :
1782
추천 :
0
비추천 :
0
2009.05.19 22:02
창문너머 5월의 따뜻한 봄바람이
나무가지 사이를 스치고 지나갑니다.
따뜻한 봄은 약속이나 한듯
다시 왔건만
넓은 방에 혼자 앉은 내몸은
춥기만 합니다.
아마도 혼자여서 추운것 같습니다
너무 추워서 너무 힘들어서
입속으로 조용히 불러보는 엄마
나도 모르게 엄마라는 두글자가
입술너머로 스며듭니다.
크게 소리쳐 불러보고 싶고
달려가 안기고 싶은 엄마...
엄마가 죽을 만큼 보고싶습니다
그러나 갈수 없는 이몸
지척에 있는 엄마
보고싶은 내맘 안기고 싶은 엄마 품에
혼자여서 싫다고 혼자여서 춥다고
죽을만큼 보고싶다고
5월의 따뜻한 봄바람에게 전하고 싶어라
나무가지 사이를 스치고 지나갑니다.
따뜻한 봄은 약속이나 한듯
다시 왔건만
넓은 방에 혼자 앉은 내몸은
춥기만 합니다.
아마도 혼자여서 추운것 같습니다
너무 추워서 너무 힘들어서
입속으로 조용히 불러보는 엄마
나도 모르게 엄마라는 두글자가
입술너머로 스며듭니다.
크게 소리쳐 불러보고 싶고
달려가 안기고 싶은 엄마...
엄마가 죽을 만큼 보고싶습니다
그러나 갈수 없는 이몸
지척에 있는 엄마
보고싶은 내맘 안기고 싶은 엄마 품에
혼자여서 싫다고 혼자여서 춥다고
죽을만큼 보고싶다고
5월의 따뜻한 봄바람에게 전하고 싶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