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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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7 10:45
떠난다.
지쳐버린 시간을 묻오두고
떠난다.
상처 가득한 시간을 버려두고
떠난다.
아픔이 자리했던 흔적 잊으려
떠난다.
답답한 공간 속에서 벗어나려
떠난다.
새로운 공기를 들이쉬려
떠난다.
이리저리 따지면 미친짓이지만
떠난다.
와서, 웃으려
떠난다.
와서, 움직이려
떠난다.
한 가지 바람을 기도하며
떠난다.
나는 떠난다.
그리고 돌아올 것이다.
새옷을 입고
이번달 13일에 동유럽 3개국(독일 체코 오스트리아 8개도시) 여행을 갑니다.
3개월간 놀아서 경제적으로 힘들지만
떠납니다.
새로운 공기를 마시고 새옷을 입고 돌아오렵니다.
대충 이런 내용을 담은 시입니다.
지쳐버린 시간을 묻오두고
떠난다.
상처 가득한 시간을 버려두고
떠난다.
아픔이 자리했던 흔적 잊으려
떠난다.
답답한 공간 속에서 벗어나려
떠난다.
새로운 공기를 들이쉬려
떠난다.
이리저리 따지면 미친짓이지만
떠난다.
와서, 웃으려
떠난다.
와서, 움직이려
떠난다.
한 가지 바람을 기도하며
떠난다.
나는 떠난다.
그리고 돌아올 것이다.
새옷을 입고
이번달 13일에 동유럽 3개국(독일 체코 오스트리아 8개도시) 여행을 갑니다.
3개월간 놀아서 경제적으로 힘들지만
떠납니다.
새로운 공기를 마시고 새옷을 입고 돌아오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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