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나의 그리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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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8 10:32
당신은 나의 그리네 입니다,,,
어느날 영으로 다가와 잠자던 내 영혼을 깨운
누군가가 있었습니다
살며시...아주 살며시...다가와
내 영혼과 이야기 나누던 그리네님
내 영혼이 아장아장 걸음마 떼고 있어요
배고파서 힘들어서 기양 잠만자던 내 영혼이
어느날 아스라하게 멀게만 여겼던
미래로 함께갈 영이라는 친구가 생겼답니다
하나의 지향으로 만나 선의 길을 함께 가는 친구가 말입니다
외롭기만하고 아프기만하던 연약한 내 영혼이
친구 영을만나 빛이 무언지 알거라 속삭여요
내 영혼이 외롭지않아서 나도 외롭지않습니다
그리네님 영을 친구로 보내주셔서 감사해요
영혼의 친구 향이가 멀리있는 그리네님 그리며
친구 영을 기다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