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라디오방송국에 보낸 글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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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3 21:52
행복의 생일상
오늘은 내생일
신랑이 축하한다며 미역국끓여주네
미역국인지 찌개인지 알수없지만
생일상차려주는 그마은 고마워
웃으면서 고맙다 맞잇게 한술뜨네
미역국에 밥말아 한술뜨는 내밥우에
신랑이김치하나 얹여주며하는 말한마디
엄마가끓여주던 그맞은아니지만
맞잇게먹으라며 내손을 잡아주네
고향떠나8년만에 처음받은 생일상에
참고살앗던 눈물이 울컥하며 쏟아지네
내고향은 함경북도 회령시
봄에는 살구꽃 하얗게물들고
가을이면 나리꽃이 온산을뒤덥으며
회령이라 자랑하네
자연은아름답고 풍성하지만
해마다농사에는 흉년이찾아와
농사군들마음을 몸둥이로 두둘이네
울엄마울아빠도 한숨쉬며하는말이
올해도 흉년이니 다음해엔
쌀값이금값이라 말을하네
해마다 농사에는 흉년이찾아와
살기는 더욱힘들어지지만
해마다 내생일상엔
흰쌀밥이차려지네
그때엔 철없어 맞잇다먹었지만
지금생각하니 울집이라
쌀이 넘쳤을가...........
옛생각 떠올라 밥술들다 눈물흘리니
신랑이두손잡고
한품에않아주네
고향생각부모생각 그립고 그립지만
신랑의위로속에 행복을 느끼며
앞으로도지금처럼 행복하게 잘살자고
두손잡고 천년의약속
눈물흘리네..............
(당첨이돼면 50만원상품건을 준답니다..............여러분들도 도전하세요)
ㅎㅎㅎ 그럼 이만.....즐거운하루가돼세요..
오늘은 내생일
신랑이 축하한다며 미역국끓여주네
미역국인지 찌개인지 알수없지만
생일상차려주는 그마은 고마워
웃으면서 고맙다 맞잇게 한술뜨네
미역국에 밥말아 한술뜨는 내밥우에
신랑이김치하나 얹여주며하는 말한마디
엄마가끓여주던 그맞은아니지만
맞잇게먹으라며 내손을 잡아주네
고향떠나8년만에 처음받은 생일상에
참고살앗던 눈물이 울컥하며 쏟아지네
내고향은 함경북도 회령시
봄에는 살구꽃 하얗게물들고
가을이면 나리꽃이 온산을뒤덥으며
회령이라 자랑하네
자연은아름답고 풍성하지만
해마다농사에는 흉년이찾아와
농사군들마음을 몸둥이로 두둘이네
울엄마울아빠도 한숨쉬며하는말이
올해도 흉년이니 다음해엔
쌀값이금값이라 말을하네
해마다 농사에는 흉년이찾아와
살기는 더욱힘들어지지만
해마다 내생일상엔
흰쌀밥이차려지네
그때엔 철없어 맞잇다먹었지만
지금생각하니 울집이라
쌀이 넘쳤을가...........
옛생각 떠올라 밥술들다 눈물흘리니
신랑이두손잡고
한품에않아주네
고향생각부모생각 그립고 그립지만
신랑의위로속에 행복을 느끼며
앞으로도지금처럼 행복하게 잘살자고
두손잡고 천년의약속
눈물흘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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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그럼 이만.....즐거운하루가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