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으켜 세워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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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4 21:54
자신이 힘들다고 느끼는 순간이 많은데, 고통이 깊으면 밝고 강한 빛만 보게 되죠.
그런 사람들과 함께 하면 벌써 나 자신이 변해있음을 느낍니다.
이런 사람들이 좋은 사람들입니다.
그런 사람이 나에게 고백했습니다.
아픔을 고백했다면
그건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우정일겁니다.
그래서 한참을 운 기억이 나네요.
사람들이 이상하게 봤지만
눈물나는 저는 얼마나 기뻤는지.
이런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고싶습니다.
저도 비슷해지려고.
그리고 힘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