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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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8 16:35
세월 따라 걸어 온 길
사연 도 많았 다오
구름 따라 살아 온 길
시련 도 많았 다오
고향 떠나 십 여 년 고향 간 들
남은 것 있겠냐? 마는
그래도 이 가슴 엔
정 하나 남아 있다오..
언제 갈까?
꿈 에도 가~보건만
올 해도 다~갔네
흰~눈만 내~린다오
첫 사랑 손 잡고 거 닐던
진달래 꽃 내 고향.
고향아~
거기 도 오늘 눈 이~옴~메~??
올 해도 부모 님 산소
못~갔~슴메~
눈 이 오면
우리 부모 님 봉분 에
소복~하게...춥지~않게
뜨~시게~덮~어~줍소... ..
삶.??
그 것은 지나온
추억 이라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