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세월

지난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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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세월

 

 

가끔 하루는

지루한데

 

한 달

한 계절은

 

눈 깜빡할 새

지나가면서

 

올해도

꼬리만 남았다.

 

어느새 나이가

오십중반 해를

 

쉼 없이 달려온

나의 인생 열차

 

종착역에

가닿을 때까지

 

남은 시간은

이제 얼마쯤일까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1
휘바람 2023.11.12 23:50  
뒤돌아 볼때  후회없는 역에 도착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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