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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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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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9 05:04
서글픈 일도 많고 많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모든 것을 아끼고 사랑하고픈 걸 보면
무언가 잘못된 것은 아닐까
욕심을 부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
사랑을 한 번도 제데로 해보지 못한 사람이
사랑에 빠지고 싶어
외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살아가는 일이 허무하게
무엇 하나 제대로 이룬 것이 없기에
더 목마른 것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