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분류 :
이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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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2 07:46
우리는 서로 모르는 사람
서로가 아끼고 염려 해 주는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넑은 옹달샘 같은
신선한 향기가 솟아나는 곳
그저 그런 알상에서 살게 모르게
활력을 얻어 갈 수 있는 곳
그래서 행복한
우리가 되었음을 느끼는 곳
서로 아끼며
아낌을 받는다는 미소 지을 수 있는
또 아침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해준
또 다른 세상
허무한 시간을 느낄 때
서로에게 자극이 되어 반발할 수 있는
향기가 삶에 흐르는 곳...
사랑과 그리움과 이별의 향기로
살아온 시간 속에서 무디어진 감성을
아름답게 일 깨워 주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