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의 짝찾기

2012-04-1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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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북한 어느 연선 지대에서 잇은 일인데요,, ,,
실화입니다.
두만강도 꽁꽁 얼정도로 무서운 동지섣달인데요, ,,,
북쪽에 국경경비대원들이 잠복근무를 서는데 갑자기 두만강얼음을 타고 우직우직 누가 건너오는
기척에 불법월경자 하나 잡았다고 일어섯는데
사람이 아니고 커다란 황소가 두만강을 건너오드랍니다.
그래서 이게 웬떡이냐 아무래두 위에 보고를 하고 결정해야 되겠다 싶어서
소양간에서 한 삼일을 사료도 주고 하면서 지내고 있는데
하루는 아침에 일나보니 황소가 사라진거죠, ,,, ,
그것두 옆에 소양간에 잇던 암소까지 데리고 말입니다.
두만강쪽을 보니 두마리 소가 지나간 발자국이 연연 하고,, ,,
참으로 황당한 일이 아닐수가 없었죠.
요놈 숫놈이 국경넘어 와서 엄벌에 처해두 시원찮을 판에 암소까지 꼬셔서
데리구 가다니,, ,,
아니 짐승도 짝찾으러 국경을 넘어오다니.. ..
참 웃기기도 하고,, ,,
중국황소에게 꼬셔넘어간 암소도 매한가지고,, ,
얼마나 중국이 좋다고 선전을 해댓으면 삼일 같이 잇다가 휘리릭 ~~~~
이상으로 황당한 황소 사건을 마칩니다.
실화입니다.
두만강도 꽁꽁 얼정도로 무서운 동지섣달인데요, ,,,
북쪽에 국경경비대원들이 잠복근무를 서는데 갑자기 두만강얼음을 타고 우직우직 누가 건너오는
기척에 불법월경자 하나 잡았다고 일어섯는데
사람이 아니고 커다란 황소가 두만강을 건너오드랍니다.
그래서 이게 웬떡이냐 아무래두 위에 보고를 하고 결정해야 되겠다 싶어서
소양간에서 한 삼일을 사료도 주고 하면서 지내고 있는데
하루는 아침에 일나보니 황소가 사라진거죠, ,,, ,
그것두 옆에 소양간에 잇던 암소까지 데리고 말입니다.
두만강쪽을 보니 두마리 소가 지나간 발자국이 연연 하고,, ,,
참으로 황당한 일이 아닐수가 없었죠.
요놈 숫놈이 국경넘어 와서 엄벌에 처해두 시원찮을 판에 암소까지 꼬셔서
데리구 가다니,, ,,
아니 짐승도 짝찾으러 국경을 넘어오다니.. ..
참 웃기기도 하고,, ,,
중국황소에게 꼬셔넘어간 암소도 매한가지고,, ,
얼마나 중국이 좋다고 선전을 해댓으면 삼일 같이 잇다가 휘리릭 ~~~~
이상으로 황당한 황소 사건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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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17
얌전히님의 댓글
소수컷들이 원래 그러잔아요 ㅋㅋ일하러 나갈땐 제빠둥해서 꾸물꾸물 거리면서 나가다가
돌아 올때는 쏜쌀같이 달려온대나요 ㅋㅋ암튼 도로 찾아와야 하는데
못사는 나라에 한마리라도 보탬되야 하는건데 ㅋㅋ안쓰럽네요
내가왕님의 댓글
사이버수사대님의 댓글
세수하문효리님의 댓글
딩크님의 댓글
달래머리님의 댓글의 댓글
내가왕님의 댓글의 댓글
암양님의 댓글
AROHA님의 댓글
소밥주자님의 댓글
과천님의 댓글
꽃의향기님의 댓글
구두님의 댓글
날개달린용님의 댓글
메롱샷님의 댓글
황소주인이 잘 해줘야할텐데,,,
무적천풍님의 댓글
꽃아가씨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