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흰닭인가?? > 북한에서 있은일

본문 바로가기

북한에서 있은일

이번엔 흰닭인가??

본문

하도 먹을것이 없으니  젊은 두 사람이  닭을 많이 키우는 집에  도둑질을 갔다.
 
 그집에는 누런 토종닭만  키우고 있었다.
 
한 도둑은  닭장안에 들어가서  담장밑에 있는  또다른도둑에게 닭을  넘겨주고 있었다.
 
근데  한 몇마리 넘겨주고 있는데  큰일났다.
 
닭장에서 닭소리가 나자  방에 있던  머리 희슥한 주인할아버지가  닭장으로 나왔다.
 
닭을 넘겨주던  도둑은 주인이 나왔다고  말도 못하겠고  숨을 죽이고  가만 있는데,, ,,
 
,,, ,,, ,, ,,, ,,
 
할아버지는  닭장에 구멍이 난것을  알고   그  구멍으로  머리를 내밀어 밖을 살피였다.
 
이때 밖에서 닭을 받던 도둑이  할아버지의  흰머리를 잡고  <이번엔 흰닭인가?> ,,,
 
순간 닭이라 생각하고 할아버지 머리를 잡았던 도둑도,  도둑에게 머리채를 잡힌 할아버지도
 
넘 놀라서  아무말도 못하고,, ,,, ,, ,, ,
 
(그 담은    자유대로  생각해보시길,, ,, ,,, ,,)
 
*너무 놀라면  아무런 소리도 못지른다고  하드라구요,, ,,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9

나는바다님의 댓글

profile_image
완전 웃겨.. 근데 어디 유머같은데예~^^ㅎㅎ 글 잘보고 갑니다. ㅎㅎ

소원님님의 댓글

profile_image
ㅎㅎ  웃는게  웃는게아니네요...
우리집에  닭도둑 들어왓던 생각이나네...

내가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윗쪽있을때  아는 언니네가  창고에 염소를 키우고 있었는데  도둑맞힐가봐  창고에 침대를 놓고  염소와 같이 잤답니다. 차마 방에 재울순 없고 해서,,, 근데 창고문도 철저히 잠그고 했는데 자다가 느낌이 이상해서 눈을 떠보니  자기가 누워잇는 바로 위 창고천정을 뚫고  도둑이 장화신은 발이 쑤~욱 내려와서  도둑이야  소릴쳐야 되는데  넘 놀래서 말이 안나가드라는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  간 큰 도둑님,, ,,,  사람이 안에 있는걸 몰랐는지,,,

얌전히님의 댓글

profile_image
ㅋㅋ맞아요...길가다가도 강도만나면 .일명(사람살려주세요)
이런말 나온다는게 그게 다 뻥이에요.ㅋㅋ

사람 소리가 아니라 짐승소리가 나와요 .먼말인지도 모르고
걍 으에엑 .ㅋㅋ그 하라버지는 놀랬겠고
젊은이들은 달아났겠지 ㅋㅋ

련호봉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글이 꼭 어느집에서 도둑놈보고 너무급한나머지 노둑님이십니까 하니깐 도둑이 예제가도둑입니다 한것과꼭같군요 이건 실화입니다

암양님의 댓글

profile_image
ㅋㅋㅋㅋ 넘 웃긴다.ㅋㅋㅋ

능금님의 댓글

똘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오랜만에 들어보는 북에서 하던 이야기 여기서 들으니 참 감회가 새롭습니다.

농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다있었던사실임다 ㅋㅋ
전체 234 건 - 4 페이지
번호
제목
글쓴이
게시판 전체검색
상담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