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날 독한인간으로 만들었는가?(6)

2012-08-09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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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내가 여기에 남기는글은 죽어도 잊지못할 영원한아픔으로 남겨진일들을 올립니다...............
아래에 이야기도 내가 15살그해에 있었던 이야기이다.
어느날 부터 바다가 장사도 못하게되엿다.
옆집아주머니 수건,비누 몰래빼돌리는거 들켜서 난리고 우리는 밥줄이 끊겼다,
며칠은 벌어논 식량으로 보냈지만 며칠지나고 나니 집에 강냉이 한알도 없었다.
두다리 없는후아버지,철없는두동생,그리고 영양실조로 머리카락이 곤두선어머니...
한여자의머리가 영양실조로 꼳꼳히 곤두서는상태니 어떤상황인지 말안해도 알수잇다.
방에 다섯사람앉아서 너보고 나보고하는걸보고 난 눈앞이 캄캄햇다.
우리는 이미 이틀꿂었다.어머니 말하기도 어려웠다.
이상황을 보고 난 도독질을 해서라도 살아야겠다는 생각을햇다.
문뜩 드는생각이 바가에서 배가들어오면 배에서 고기를 훔치는 남자아이들이 떠올랐다.
바다가에서 물건을 팔때 5섯 6섯명의 남자아이들이 배만들오면 고기를 훔치는것을 보았다
근데 그건 남자아이들이하는짓인데 난 여자아이인데 어떻게 사내아들과 같이 사람들이 다보는데서 훔치는가하고생각하니 꼭 이래야만하는 모든게 정말 민망스러웠다
민망스럽던 어쩌던 나한테 다른길은 없었다,
이리하여 난 고기훔치려 바다가에 간다.며칠전에는 물건 팔러갔는데 지금은 도적질하러간다.
첫날 바다에 도착하니 남자아이들 배가들어와 고기를 후송할때 훔치는것이다.
난 정말 못하겠었다,,사람할짓이 아닌것 같았다.자신이 창피하고 민망스럽고 그때그마음 표현할수없다
그렇지만 내동생들 영양실조로 죽을것같은 어머니 생각하며 정말 용기내여 배에 달려가 두손으로 고기움켜지고 되돌아 숨넘어가듯 뛰였다.뒤에서 욕소리가 들려왔다.ㄱ ㅐ ㄱ ㅏ ㄴ ㄴ ㅏ...
이렇게 훔친고기는 멸치였다.자신의 손이 작아서 몇마리밖에 못훔친거 정말 안타까웠다
첫번은이렇게 훔치니까 두번째는 조금 쉬워졌다.
사람들이 날 이렇게 욕했다 <저 ㄱ ㅏㄴ ㄴ ㅏ 앞으로 커서 어떤도독이 될지 모른다.도독이되도 큰 도독이된다.어느집 ㄱ ㅏㄴ ㄴ ㅏ 지 한심하다>
이소리듣는순간 가슴속으로 올라오는 울음을 겨우 참았다...지금도 이일만생각하면 저절로 눈물이나온다
...욕하거나 말거나 악착같이 훔쳤다
남자아이들과 휩쓸려 첫날은 한30마리정도의 멸치를 구했다.이거면 저녁거리는 되는것이다
빨리 가자,집으로 향하는 발걸음 뭐라 말할수없었다
집에들어서면서 어머니한테 내가 구해온 멸치를 보여주엇다
순간 어머니 멸치를 부둥켜않고 우는것이다.....어머니 우는모습이 처움으로 나의마음을 아프게했다.
며칠아무것도 못먹고 오래동안 고기라는거 구경도 못해본 어머니 ................
이렇게 저녁은 낟알없이 멸치로 국을 꾸려 먹엇다
이리하여 나는고기훔치기 전투를 매일매일해서 집식구들 굶어죽지 않게했다.
받은멸시 들은욕 비참한나.......
여자아이인지 남아이인지 자신도 모른다.
나의어린시절 기쁨이뭐고 어머니사랑이뭐고 아버지사랑이뭔지도 모르고 가정이란뭐고 형제란뭐고 정이란뭔지도모르는나 가엽기그지없는나의그시절.
이글을쓰면서도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저의부족한글을 보아주시고 댓글남겨주신여러분 갑사합니다.
이세상에 사랑이란거 믿지않는저한데 사랑을주세요
.....................다음편계속...................
아래에 이야기도 내가 15살그해에 있었던 이야기이다.
어느날 부터 바다가 장사도 못하게되엿다.
옆집아주머니 수건,비누 몰래빼돌리는거 들켜서 난리고 우리는 밥줄이 끊겼다,
며칠은 벌어논 식량으로 보냈지만 며칠지나고 나니 집에 강냉이 한알도 없었다.
두다리 없는후아버지,철없는두동생,그리고 영양실조로 머리카락이 곤두선어머니...
한여자의머리가 영양실조로 꼳꼳히 곤두서는상태니 어떤상황인지 말안해도 알수잇다.
방에 다섯사람앉아서 너보고 나보고하는걸보고 난 눈앞이 캄캄햇다.
우리는 이미 이틀꿂었다.어머니 말하기도 어려웠다.
이상황을 보고 난 도독질을 해서라도 살아야겠다는 생각을햇다.
문뜩 드는생각이 바가에서 배가들어오면 배에서 고기를 훔치는 남자아이들이 떠올랐다.
바다가에서 물건을 팔때 5섯 6섯명의 남자아이들이 배만들오면 고기를 훔치는것을 보았다
근데 그건 남자아이들이하는짓인데 난 여자아이인데 어떻게 사내아들과 같이 사람들이 다보는데서 훔치는가하고생각하니 꼭 이래야만하는 모든게 정말 민망스러웠다
민망스럽던 어쩌던 나한테 다른길은 없었다,
이리하여 난 고기훔치려 바다가에 간다.며칠전에는 물건 팔러갔는데 지금은 도적질하러간다.
첫날 바다에 도착하니 남자아이들 배가들어와 고기를 후송할때 훔치는것이다.
난 정말 못하겠었다,,사람할짓이 아닌것 같았다.자신이 창피하고 민망스럽고 그때그마음 표현할수없다
그렇지만 내동생들 영양실조로 죽을것같은 어머니 생각하며 정말 용기내여 배에 달려가 두손으로 고기움켜지고 되돌아 숨넘어가듯 뛰였다.뒤에서 욕소리가 들려왔다.ㄱ ㅐ ㄱ ㅏ ㄴ ㄴ ㅏ...
이렇게 훔친고기는 멸치였다.자신의 손이 작아서 몇마리밖에 못훔친거 정말 안타까웠다
첫번은이렇게 훔치니까 두번째는 조금 쉬워졌다.
사람들이 날 이렇게 욕했다 <저 ㄱ ㅏㄴ ㄴ ㅏ 앞으로 커서 어떤도독이 될지 모른다.도독이되도 큰 도독이된다.어느집 ㄱ ㅏㄴ ㄴ ㅏ 지 한심하다>
이소리듣는순간 가슴속으로 올라오는 울음을 겨우 참았다...지금도 이일만생각하면 저절로 눈물이나온다
...욕하거나 말거나 악착같이 훔쳤다
남자아이들과 휩쓸려 첫날은 한30마리정도의 멸치를 구했다.이거면 저녁거리는 되는것이다
빨리 가자,집으로 향하는 발걸음 뭐라 말할수없었다
집에들어서면서 어머니한테 내가 구해온 멸치를 보여주엇다
순간 어머니 멸치를 부둥켜않고 우는것이다.....어머니 우는모습이 처움으로 나의마음을 아프게했다.
며칠아무것도 못먹고 오래동안 고기라는거 구경도 못해본 어머니 ................
이렇게 저녁은 낟알없이 멸치로 국을 꾸려 먹엇다
이리하여 나는고기훔치기 전투를 매일매일해서 집식구들 굶어죽지 않게했다.
받은멸시 들은욕 비참한나.......
여자아이인지 남아이인지 자신도 모른다.
나의어린시절 기쁨이뭐고 어머니사랑이뭐고 아버지사랑이뭔지도 모르고 가정이란뭐고 형제란뭐고 정이란뭔지도모르는나 가엽기그지없는나의그시절.
이글을쓰면서도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저의부족한글을 보아주시고 댓글남겨주신여러분 갑사합니다.
이세상에 사랑이란거 믿지않는저한데 사랑을주세요
.....................다음편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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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17
님아라님의 댓글
우리은하님의 댓글
앞으로도 인생에 도움을 주는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빈산속의해님의 댓글
암양님의 댓글
인건님의 댓글
다음호를 기대함니다...
롤링스톤님의 댓글
남희님의 댓글
단지 생존하기 위해서 하는 행위로 보여집니다
부끄러운 행동은 아니라고 봅니다
여몽님의 댓글
사랑의도사님의 댓글
아름마님의 댓글
이제라도 행복한 날되길 바랍니다.
당돌녀님의 댓글
구름기둥님의 댓글
내일은맑음님의 댓글
천사은빈님의 댓글
하트뿅뿅님의 댓글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먹기싫어 안먹고,하기싫어 안햇 저의 부족한 기를 나눠드릴께요
술은조아하지만 혼자 열심히 버는 남편과 아이와함께
이정도면 부족하진 않다 싶게 살아왔습니다
이 기운과 사랑 딱 반만 반사합니다.
반은 제 아이꺼^^
아 후회스런 한가지 가방끈이 짧다는건 알아주셈
좋은남자 만나서 가정꾸리길 빕니다
통일역꾼^^님의 댓글
그 용기와 의지에 존경을 표합니다 ..
님은 어려운 역경을 이겻으니 꼭 행복하게 사실수 있을겁니다..
사랑하는동포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