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날 독한인간으로 만들었는가?<2> > 북한에서 있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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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있은일

누가 날 독한인간으로 만들었는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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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11살인 그해어머니가 재혼했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내앞에 나타날 새아버지 어머니가 우리 자식들에게 보여준 사람은  두다리가 없는장애인이엿다...다리가 무룹아래10센치만 있었다.이사람 우리를 먹여살릴 능력도 없었다.

나의 어머니 우리 자매 두아이를데리고 이장애인하고 결혼했다

난 왠지 아버지라는 말이 입에서 나오지 않았다

그렇지만 동생은 아버지 아버지 하며 잘 따랐다

난 한밥상에서 밥을 먹어도 못 본척 나하고 말을 해도 못 들은척 집에서는 벙어리 처럼 한마디 말도 하지 않았다

나의 이런 성격때문에 나는 많은 매를 맞고살았다

여름 어느날 저녁밥을 먹을때 이 남자가 나한데 말을 걸었다,

역시 난 못 들은척 밥만 먹었다...말을 두번해도 답이 없으니 화가난 이남자는 밥 그릇을 나한데 던졌다

이그릇이 벽에 부딛혀 나의 머리로해서 팔을 때렸다

머리에서 피가 물흐르듯 흘렀다,난 당시 아픈줄모 몰랐다..

순식간의피가 나의 옷을 적신것이다...이러고 보니 피 흐르는곳이 머리 뿐이 아니였다.

팔의 살점이 떨어진것이다.칼로 도려낸것같이 살 한큼이 없어졌다

이제야 어머니가 벌 떡일어나 소리질렀다.

옆 동네사람들이 어머니비명들 듣고우리 집 문앞에 모여들었다

동네 사람들 이 남자를 꾸짖었다..그러면 안된다고  여자아이한데 이게 무슨짓이냐고 사람들이 꾸짖었다.......나의 상처 너무 심했다.

그런데 어머니는 나를 병원에 데려갈 생각을 못했다....

다음날병원에 가니 의사가 하는말이 너무 늦게왔다고 상처가 6시간 넘으면 꿰매도 살이 붇지않는다고 말했다

그래서 지금도 팔에 깊고 험한 상처가 남아서 볼때마다 날 아프게한다

또 겨울 어느하루 내가 빨래하는데 나의 뒤에서 나한테 말을 걸었다

난 역시 못 들은척 대답없었다..악이난 이사람 빨래방치로 나의 팔을 때렸다

난 놀랐다.그리고  팔이 끊어지는듯이 견딜수 없었다.결국 팔뼈가 불어진것이다

이런 일은 식은죽 먹듯이 일어났다...

이렇게 날은지나 내가 12살일때 남동생이 태여났다.

난 이상하게도 이 참을수 없이 미운사람의 아들을 무척 좋아했다

사탕 한알이 생겨도 아까워 먹지않고 동생에게 주었다.탁아소데려다주고 데려오고 다 나의 일이였다

학교에서 도망쳐서라도 동생을 탁아소에서 기다리지않게 하엿다

난 이 동생때문에 선생님한테 욕도 많이 먹었다

어느날 이 아버지란 사람이 무슨 결핵병에 걸렸다.그래서 결핵병원에 입원해 있었다

이게 나한테는 또 문제였다,학교에서 반 아이들이 아버지가 결핵병이면 점염병일수도 있다고 모두 날 피해다녔다

날 보면 무슨 귀신을 본듯 다 멀리 하였다.

내가 도대채 무엇을 잘못했는가?내가 무슨 죄가 있는가? 내가왜 이런 고통까지 받아야하는가?

                

                 (저의글을 읽어주시고 댓글 올려주신 여러분 정말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다음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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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13

인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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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어려움속에서 성장하신 님의 꿋꿋하신 모습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앞으로 행복만 가득하시길  기대하면서 잘보았습니다 다음호기대합니다.

아름답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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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아픈 글 무거운 맘속에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꼭 행복하세요. 다음호 기다립니다.

암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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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글에 얼마나 아팠을 님의 마음이 안겨오네요,,,,휴~~지금은 그날의 고통까지 다 합쳐서 남보다 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정열의화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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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저의 지나간 인생사를 뒤돌아보는것 같네요...
저도 12살 어린나이에 어머니를 여의고 다음해에 이붓어머니를 데려왔는데 어찌나 미운지 오죽하면 사진의 눈에다 바늘을 찍어놓았댔어요...

님아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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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아픈 이야기 잊고 좋은 생각만 하시기 바랄게요

롤링스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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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아버지라.. 왜 어머니가 그런분하고 재혼을 하셨을까요? 에혀. .고생 많으셨네요..

이쁜잉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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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고생 많이 하셨겠어요 어린나이에 ..ㅜㅜ

능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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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어린나이에 ..ㅉㅉ..마음이 아프네요 ...한국에 오기까지 고생이 많았겠어요 ...부디 행복하세요 ....

발도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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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어린 마음에 싫으니까 말을 안했겠지만.. 아빠 잘못 없구만.. 장애인이라구 차별하면 안되지유 ㅠㅠ

구름기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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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하고 결혼? 돈많은사람이였나?
북에서 장애인이 대접못받고 사는데 ...

무조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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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납니다.    어떻게 우리 고향분들이야기 모두 내가 걸어온 길을 써낸듯.. 맘이 썩어져라 아프네...

레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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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아빠가 너무 잔인하시다~~~~

하트뿅뿅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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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독해지는데는  주변환경이 중ㅈ요하죠..그 남동생이 이뻤다니  이해는  안되지만  참  마음이  짠하네요..한국은  후아버지를  ㅅㅐ아버지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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