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쌈이에 대한 추억

2014-12-0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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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24살이 되던해 어느 여름날이였다
목욕탕 앞에서 여러가지 꽃들이 피여 구경하고 있었는데 고등학교 동창생이였던 최oo 이가
다가와 아무개 아니야 나 최 땡땡이야 하면서 피양말을 하였다
으 흐 흐 반가웠다 반가움도 잠시 얼굴 찡그러지는 이상황은 뭐지?
최oo 이가 하는 말 : " 아무개야 요거, 요거 당증끈 좀 올려줘 내려갔네 "
와이셔츠 밑으로 당증끈이 흘러 내려가 버렸다고 올려 달란다
어쩌라고 이게 군대갔다오더니 쌩오리알 되가지구 왔네
하고 생각하면서 와이셔츠밑으로 손을 넣어 올려줬다
(그케 자랑하구 싶냐? 그깟 당증 뭔데 ,혼자서두 얼마든지 올릴수 있는 상황이구만 ㅉㅉ )
속으로 욕하면서 ㅋㅋㅋ
군대나가니까 조터냐 ? 물어봤더니 자랑질이 댓발이다
마침 한참 연애중이던 울 남편이 목용탕으로 씩 웃으며 드간다
나는 자랑거리가 없으니 남친이라두 자랑했다
멋지단 말한마디 없이 또 군대나갔다온 자기 이야기만 늘여 놓앗다
당시 난 이케 생각되였다 여자가 군대 나갔다오면 오리알 되서 오는구나
ㅎㅎ 근데 그건 사람 나름이란것 ,, 결혼후 울시누이 보니까 군대나가 입당하구 왔지만
말이 없다 조용해두 넘 조용한 사람이였다
당증에대한 글을 보니 불현듯 동창생 생각에 ㅋㅋㅋ 몇자 ,,,,
목욕탕 앞에서 여러가지 꽃들이 피여 구경하고 있었는데 고등학교 동창생이였던 최oo 이가
다가와 아무개 아니야 나 최 땡땡이야 하면서 피양말을 하였다
으 흐 흐 반가웠다 반가움도 잠시 얼굴 찡그러지는 이상황은 뭐지?
최oo 이가 하는 말 : " 아무개야 요거, 요거 당증끈 좀 올려줘 내려갔네 "
와이셔츠 밑으로 당증끈이 흘러 내려가 버렸다고 올려 달란다
어쩌라고 이게 군대갔다오더니 쌩오리알 되가지구 왔네
하고 생각하면서 와이셔츠밑으로 손을 넣어 올려줬다
(그케 자랑하구 싶냐? 그깟 당증 뭔데 ,혼자서두 얼마든지 올릴수 있는 상황이구만 ㅉㅉ )
속으로 욕하면서 ㅋㅋㅋ
군대나가니까 조터냐 ? 물어봤더니 자랑질이 댓발이다
마침 한참 연애중이던 울 남편이 목용탕으로 씩 웃으며 드간다
나는 자랑거리가 없으니 남친이라두 자랑했다
멋지단 말한마디 없이 또 군대나갔다온 자기 이야기만 늘여 놓앗다
당시 난 이케 생각되였다 여자가 군대 나갔다오면 오리알 되서 오는구나
ㅎㅎ 근데 그건 사람 나름이란것 ,, 결혼후 울시누이 보니까 군대나가 입당하구 왔지만
말이 없다 조용해두 넘 조용한 사람이였다
당증에대한 글을 보니 불현듯 동창생 생각에 ㅋㅋㅋ 몇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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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9
고향은북쪽님의 댓글
그 친구 너무 재밋당. ^^
멋진엄마님의 댓글의 댓글
멋진엄마님의 댓글의 댓글
여우비가님의 댓글의 댓글
고향은북쪽님의 댓글의 댓글
꽃향님의 댓글
여우비가님의 댓글의 댓글
넘 고생 마느셨던 울 아빠 생각하문 지금도 눈물이 푹우처럼 쏟아집니다 불쌍한 북한의 아빠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천사님님의 댓글
황금가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