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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글/소설

봄이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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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이 소생하는 봄

 

봄이 오니 고향에서 부모님 산나물 캐어주어 먹던 생각에 오늘 또 잠시 눈물 투성었네

이젠 나도 엄니가 됬는데 왜 이다지도 부모님 생각이 자주 또오르는지 하늘세상에

계시는 내 부모 철이 들어 부모님께 효도 할까하니 저세상사람이 되다니

이 못난이 부모님 뿐만 아니라 자식두 동생두 다 두고 고향 떠나온걸 어찌 나 혼자

잘못이라 할런지요 넉넉치 못한 살림에도 봄 들나물 캐오면 국한그릇 뚝딱 하던

남동생 생각 어쩜 울 딸들은 먹성이 좋지 않아 언제나 욕을 먹으며 밥술을 뜨던 울

딸 지금은 그런 잔소리도 하지두 못하구 가슴에 피멍만 물들고 있네요

아픈 상처 긍정의 힘으로 벋팀을 받구 살다보면 좋은 날이 아마도 꼭 올거라고 믿어유

회원님들 잠시 내감정에 지쳐있었네요 용서하셔유

오늘도 즐거운 생각만 하시구 이 더러운 꽃샘추의 강하게 이기시구

꼭 건강하셔서 고향에 갈 날 앞당깁시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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