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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글/소설

백양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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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가는 길 동네 어귀에

서 있는 백양 나무

오래된 아름드리 나무밑둥은

병들고 구새먹었지만


하늘로 뻗어있는 나뭇가지만은

늘 푸르싱싱 했었지

언제든지 오고갈때 마다 그자리에서

반겨주던 백양나무야


어느새 정들어서

멀리서 바라만 봐도 미소 지으며

달려가 안기던 내고향 한폭의

그림같은 한그루 백양나무야


오늘도 상상속의 너를 그리다 보면

지금은 어떤 모습으로 서 있을까

자꾸만 그리워 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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