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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의 하얀 구름은
나그네의 모습으로 떠가고
저 구름위로 보이는 기다림은
누군가를 외롭게 한다

흐르는 물위에 하얀 종이배처럼
사랑은 깨끗하게 흘러가고
남는건 종이배를 띄운
누군가의 순수함만이 흐른다

- 현者-

파란 하늘의 하얀 구름은
외롭고 외로운 그 누군가의
나그네의 모습인가

흐르는 세월에 사랑과 함께
띄어버린 저 갸냘픈 종이배
그것은 순수함으로 남고 싶은
그 누군가의 추억이겠지

- 탄산수 者-

아는 지인분이 쓴글에 저의 화답시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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