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동네

2017-06-15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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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사람은 많지만 조용하고 인적이 드문 골목길
사람은 많지만 차도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는 길
사람은 많지만 가까이 쉽게 부를수도 만나기 힘든
그런 동네,
아이들은 많아도 어두운 면에서 밝히느라 힘든 어린 눈빛들
아이들은 많아도 울음을 들을 수가 없는 동네
언제면 그 수많은 서러움과 내면에 숨겼던 울음을 터뜨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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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6
열공..님의 댓글
그리고 부모님 지금 같이 살고 계신분들
혀도하고 그랬으면 좋겠어요
바몬드님의 댓글
알지못해라 언제부터 나의 가슴에 깃들었는지
아마도 그것은 나의 첫삶과 함께 이미 조용히 자리잡은것이니......
carrot님의 댓글
궁정과삶님의 댓글
부모님은 기다려 주지 안아요
소장사님의 댓글
건강하게 잘 살아 가세요
열공..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