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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글/소설

그리운 딸의 모습 그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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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잃은 외로운 여인의 모습


사랑하는 딸을 웃음 잃은 여인이 걷는
뒷모습이 가련하니...

 휘청거리는
발걸음 그 모습이 왠지 서글퍼 보이니
한 발 걷는 순간에 무엇을 생각할까?


어쩌다 첫단추를 잘못 끼었는가
솔기마다 뭉쳐 있는 고운 살결은 온데간데없으니
그 여인 슬픈 마음 누가 알리오

다만 슬픈 이미지에 길 가던 여인들이
잠시 인정 속에 동정받는 여인아
자식 위해 살았거늘 어미의 마음 어이 알까?


사랑하는 여식 잃고 마음 못 잡는 여인
 잃어버린 딸을 그리며 울먹이며

여식 사진가슴 안에 않은 슬픔을 뉘 어이할꼬?


색바랜  어린딸 사진 오늘날도 변함없이  아픈 두눈을 쪼프리고 바라는
그 여인의 얼굴은 점점 굳어져 화석이 된 양
목석처럼 궂어져 있는 여인
이 추운 겨울에 어쩌자고 밖으로만 나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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