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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글/소설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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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력설이 다가오니 고향생각이 더 납니다.  조상의 뼈가 묻어있고 내가 나서자라 태줄을 묻은곳인데 어찌 고향생각이 안나겠습니까? 미워할수도 없고 사랑할수도 없는 내 고향. 그리워도 갈수가 없고 보고파도 볼수가없는  눈감으면 보일것같은 나의 고향은 너무도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그래도 설이되면  자꾸나는것이 고향생각입니다. 비오면 비에젖어 고향생각. 눈오면  쌓여가는 저눈처럼 우리의 그리움도  자꾸 쌓여만 갑니다. 이 글을 쓰는데 김란영씨가 부른노래가 생각납니다. 여러분 이 노래의 출처를 모르시죠? 이 노래지우신분이 한국분이였는데 우리와 같은 북한여성을 안해로 맞았습니다. 그들에게는 이쁜 딸애도 한명있구요. 그런데 그 여성분이 북에 두고온 딸애가 생각나서 그 딸애 데리러 북한에 갔어요.남편은 두만강에서 기다리구여. 그런데 북에 건너간 안해가 잡혀서 영영 오지못하게 되였어요. 그래서 남편은 강역에서 안해를 기다리며 이노래를 지웠답니다. 안해가있어서 사랑도하고, 그안해가 영영돌아오지못하여 증오도하는강이라고요,  {사랑애자에 증오할증.}애증의강 
      어제는 바람찬 강변을 나 홀로 걸었소  길읺은 사슴처럼 저강만 바라보았소
      강건너 저 끝에 있는 수많은 조약돌처럼 당신과 나 사이엔 사연도 참 많았소
      사랑했던 날들보다  미워했던 날이 더 많아 우리가 다시 저강을 건늘수만 있다면
      후회없이 후회없이 사랑할텐데  하지만 당신과 나는 만날수가 없기에 당신이 그리워지면
      저강만 야속하다오       여러분들도 한번 직접 들어보셔요, 너무도 슬푼우리의 사연을 담은 노래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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