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뚜벅이 이야기 > 북한에서 있은일

본문 바로가기

북한에서 있은일

시골 뚜벅이 이야기

본문

안녕하세요
시골뚜벅이 인사드립니다
저는 시골에서 학교를 다니고 큰 도시에 나가보지도 않고 학교를 졸업했어요
그러다 사회나와서 돌격대를 가게되었지요
입소한 다음날 아침부터 마당에 줄세워 놓고는 돌격대 려단장님이 나와서 열심히 방침전달 하신다고 분주하시더니 드디여 어 읽대시는데 목에 핏대를 세워가면서 읽으셧어요
그런데 갑자기 노래빵 하는 단어가 들리길래 속으로 노래빵 있나 그런빵 있었나 시골뚜벅이는 생각해보앗어요 방침전달 사항이 노래방 등등 퇴페적인 그런것들을 없애라는 뜻이였어요
근데 넘 온갖힘을 다해 읊어대시니 발음이 빵으로 들린건데 노래방이 있다는 사살을 전혀모르는 시골뚜벅이였던지라 그런빵이 뭘까 한참을 생각했어요
걍 심심해서 주절주절 해보고 갑니다
휀님들 한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한 국민으로 살이갑시다
오늘도 빠이팅 합시다
저두 육아에 빠이팅입니다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6

멋진엄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참 너무 순진하신 시골 뚜벅이셨네요.
지금은 모르는게 없으시죠? 좋은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만다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북한분들은  타지역  왕래가 어렵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갇혀 살다보니  모두들  순수, 순진하신것  같아요,,,,뚜벅이님  행복가득 하세요,,,,,^^

주)태일씨앤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북한에도 노래방이 있다는 사실을 얼마전에 알았어요...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하루가간다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북한 노래방도 퇴패적인가 보네요^^

천사님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저때엔  노래방 자체를 몰랐었는데....

아로나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저 있을때만 해도 카라오케이방이라고 불렀어요.
전체 234 건 - 1 페이지
번호
제목
글쓴이
게시판 전체검색
상담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