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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글/소설

이또한 지나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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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으로 세상살이 인생살이 만만치 않습니다

  어제 하루 앞으로도 쭉 늘 쉬운날보다 어렵고 힘든날이 더 많을것이라 생각하며 웃어야지 다짐해도

  웃음이 나지 않습니다

  사람은 세상에 태여날때부터 다 똑같지 않으니 전 백번 죽었다 살아도 누구를 괴롭히지 않는 

  고은 사람으로 태여나야지 다짐합니다



  일이 힘든것은 다 참을 수 있으나 못된 사람과 일하긴 참 싫어요

  마음의 문을 열고 이해하며 앞으로 얼마동안 이 괴로움을 숨겨가며 웃음을 애써지어가야 하겠는지,,,

  오늘은 하도 혼자 괴로워 울님들하고 속사정 이야기하고나면 좀 씨원해질가 엥 ,,,모르겠다고

  몇글자 씁니다



  북에 있을때는 사람보다 자식들 배불리 먹일 걱정하느라 몰랐는데 한국에 정착하니 좋은일만 

  있는것은 아니군요

  가장 아름다운 말로 저파란하늘을 볼수 있어 감사하고 그런마음으로 살아왔는데  현숙의 노래가 생각

  납니다 왜 내 인생살이 9단이라했는지,,,



  좀 위로가 되였군요

  마음의 문이 작았다고 생각하며 끝까지 극복해야지 그래야 내가 이기는거야

 

  봄날씨는 화사하나 바람은 좀 쌀쌀합니다

  울님들도 저처럼 어려운 일이 많으리라 봅니다

  이또한 지나가리라 내일의 희망 계획을 꿈꾸며 힘내세요

  두고온 고향 부모형제 자식들 생각하며 그 괴로움에 비하면 이 고통은 별것이 아니라고 ,,,

 

  봄바람이 불고 새싹이 움트고 꽃이피는 이좋은 계절 울님들 좋은일만 있기를 기원하며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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