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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글/소설

헤여짐을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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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여짐을 선포합니다

 

내 마음속 집착과 번뇌

온갖 잡념 아픔과 작별인사 합니다


타인의 정죄와 나의 주장 온갖 잡동사니
추하고 더러운 오물들이 내주변에 없는지
살펴봅니다 그동안 고생많은 나였습니다

 

헤여짐으로 더 좋은 삶을 살고자 합니다.
이제는 놓아버리지 못하고 미련을 품고
있는것들이 없어서 너무나도 홀가분 합니다

.
필요없는 것들과 과감히 정리하고 새출발입니다.

놓아버림에 대한 아픔도 있겠지만...


더 이상 그러안고 있음이 부자연스러워
내맘속 새장문을 열어 훨훨 드넓은

창공으로 모두 다 깡그리 날려보냅니다.

 

욕망도 미련도 없는 깃털같이 가벼운 마음이렵니다.
이래라 저래라 그누구의 간섭이나 참견이 없는
본래의 평화롭고 자유로운 원점으로 돌아왔습니다.

새날과 더불어 화평함이 있는 행복한 아침입니다.

오늘도 사랑하십시요 그리고 웃으시고요~^*^


나에게 바치는 이글이 머물러 가시는 모든님들의
기쁨과 소망이기를 맘속깊이 바래봅니다.

행복하시고 파이팅 가득하신 최고의 하루 보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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