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60세에 일안하는 시아버님 정말 고민입니다
작성자 비공개 ㆍ추천: 0  ㆍ조회: 2533
작성일 2015-02-26 (목) 22:02
저는 한국온지 5 년됩니다 5년동안 수술을 6번 받으면서 돈벌고 애낳고 키우느라 몸도맘저 정말지쳣습니다 첨2년은 남편이 일을잘안하고 껨에빠져서 임신한제가 벌면서 빚도지고대출도받고하면서 남편이 자리잡기를 기다리면서 살다가 3년째부터 겨우 맘다잡고 직업을잡고 적은 월급이나마 들여오는데 문제는 요즘들어 제가 너무 억울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솔직히 시아버님께서 1년먼저 나오면서 저희 남편은 하나원에서 100만원들고나온게 전부여서 저희집에서 살고잇거든요 가족이니까 누구집이든 상관없지만 저희가 둘이맞벌이 하면서 시아버님 생계비가 끈겨서 저희가 달에 40 만원씩 보내주죠 서울에와서 애를 어린이집에 데려가고 데려오는것만해달라고해도 안오시고 얼마전에 제가수술한다고해서 음력설에 올라와서 4일잇다가 제가퇴원하자바람에 바로 내려갓어요 근데 담날 아이도 엄청아프고 저도 수술한팔이 아파서 꼼짝을못하면서 앓는애를 제가데리고사무실에서 돌보면서 출퇴근하다가 재활시술 받느라고 입원해서도 제가 데리고 입원해서 수술환자인 제가 애를 병구환하면서 수술 받앗어요 올해겨우 62세인 시아버님 께서 일도안하고 맨날바다에 나가 낙시만하면서 생활비를 가져가는게 지금와서 너무 밉습니다 제가 남편한테 아버님 일좀하라고 햇더니 고혈압이여서 못한대요 지금 고혈압 아닌사람 어디잇냐구하니 너희아빠면 그러라고하겟냐고합니다 저는 집에 양가부모님다계시지만 돈도 안보내거든요 저희집에서 저잘살라고 돈도보내지 말라고 해서요 입원해서 보니 80세할머니 들이 간병인하는분들도 많터라구요 어찌됏던 아픈애를데리구 입원하고 수술하고 출근하고 하면서 여직 쌓엿던 설음과 억울함에 사무실에 혼자 앉아 엄청 울엇네요 생활비 안드리려는 제가 잘못된걸가요? 아님 아직 젊으신 일안하는 시아버님이 잘못하는건가요
   
이름아이콘 네잎행운
2015-02-27 16:05
지금 나이 60데 초반이면 젊은이네요 ,,,,,,마음이 좋으신 분이신가 바요 ,,,,전 음력설 전날 중국에 있는 (15년이상인) 형님이 오셨는데 자기 딸 부부가 있는 집에 사돈들이 온다고 ,,,신랑 조카4명에 자기 부부 우리집 설쇠러 온다해서 오지 말라고 딱 잘라 말했네요 ,,, 내 몸이 아프면 누구도 필요없어요 ,,,신랑 잘 설득하셔서 가족이 화목하게 사셔요 ,,,
본문 작성자 그래야겟는데 싸우기싫어서 ...
오늘도 40도열나는 몸으로 일을하는데 참 부실한 제몸도 원망스럽네요
2015-02-27 19:30
   
이름아이콘 남희
2015-03-04 19:23
사람은 나이에 관계없습니다
80세에도 일하는 사람 많습니다
여러분들은 급한일로 가끔 택시를 탈때 나이가 많으신분들 볼겁니다
살짝 연세 물어보세요 6-70대도 많이 있습니다
그분들도 한두가지 병은 다 가지고 있지요
자식들도 힘들고 자식키우기 힘든데 죽을때까지
내가 벌수 있을때까지 최대한 자식들한테 손 안벌리고
스스로 살겠다는 그런 의지가 강한 분입니다
그리고 요즘손자들도 용돈도 줘야 할아버지 체면도 서고
잘 따른다고 합니다

글쎄요 60세 정도면 아직 일을 한참 할수 있는데....
고혈압은 약을 먹으면 정상입니다
병으로 취급도 안거든요(완전 고혈압이어서 약을 먹어도 언제 갑자기 쓰러질지 모르는 사람도 있습니다)
고혈압도 여러종류가 있으니 개인적으로 판단하시지 마시고 의사가
일같은거 하면 위험하다 이런 판정을 내렸을수도있습니다

시아버님도 속으로는 일을 하고 싶어도 혈압때문에
일을 못하여 메느리 한테 미안할수 있습니다
그러니 단순 고혈압인지 위험성있는 고혈압인지
알아보시고 ...
가끔 외식하면서 식사중에 감정안상하게 대화를 해보는것도 괜찮습니다

자기용돈 살살 일하면 5-60만원정도는 벌수 있을거 같은데요
둘이 벌어 소득이 어느정도 되는지는 모르지만 앞으로 2-30년동안 생활비 대려면 힘드시겠어요
65세부터 기초연금 20만원정도 나오니까
조금만 잘 참고 기다리시면 좋은날도 있을거 같네요
힘들지만 화이팅 하세요
본문 작성자 살아가는데 문제가 없는 고혈압이죠 병원서 약타다가 잘 드시지도 않고 버려요 그러면서도 일을 안하니 참 한심해 보여서요 저희가 맞벌이 하는 바람에 생계비 끈겻다고 안하시나 봅니다 2015-03-05 11:52
   
이름아이콘 제시카
2015-03-06 16:57
용돈10만으로 줄이세요 40만을 드리는건 무리!
   
이름아이콘 붕어빵
2015-03-08 17:32
시부모가  마음이 곱지 못하네요 그런 인간은 끝도 없어요 냉정하세요 ....
   
이름아이콘 홍익인간
2015-03-10 15:58
에효.... 일하기 싫어하는 사람은 답이 없드라고요.... 그렇게 평생 살아온 사람이라... 안바뀌더라고요..... 남편분과 잘 상의하셔서.... 적당한 일자리(다문 얼마라도 벌수 있도록 경비일자리라도)를 알아봐주시다든가... 수족이 멀쩡한데.... 아들부부에게 기대어 산다는건.... 참... 안타까운 일이네요... 남편분하고 차분히 대화를 통해... 이해를 시키도록 하셔요. 아이를 키우며 맞벌이 하며 살아야 하는데.... 보태주지는 못할망정... 아이고... 참.... 안타깝군요..
   
이름아이콘 동희
2015-03-10 21:43
북한이탈주민 센터 선생님들꼐 도움 요청 하셔서 경비일자리 알아 봐드려요 ..
힘들지 않아요 .
그리고 낙시? 중독입니다. ㅎㅎ
제가 이런말씀 드려도 될랑가는 모르겠지만요 ..
시아버님 용돈 줄이셔요 ..
아이키우는데 그만한 돈이면 한달 생활비예요 ..
무슨 아무리 남편이 내 남편이라 하나 내몸이 아픈덴 남편도 남이더라고요.
힘들어요 ..본인만 못하다~~ 말입니다.
내 몸은 내가 지키기 ...그리고 본인도 여자 인데 그 40만원 가지고 뭐 하면 안될까요?
남편과 잘 상의 해서요ㅛ ..
언성 절대 높임 아니되시고요.
조용 조용 상의할 일이 잇으니 조용히 대화좀 하자고 하시고요 .
아버님도 같이 계시는데서 얘기하심 더 좋구요 ..
아기를 데려 오는 일만이라도 하시든가 ..용돈 줄이든가?
아님 일을 경비일 찾아 하시든가?
ㅎㅎ 힘내시고요 ..홧팅 ..너무 힘드시지 마셔요 ..힘들자고 여기 자유국에 오신거 아니시잖아요 ..
본문 작성자 감사합니다 그래도 의견 주시는분들 계셔서 힘이 됏습니다 제가 생각을 잘못하는것 같아서 많이 망설이고 썻습니다 2015-03-10 23:25
   
이름아이콘 암양
2015-03-12 14:31
시부모님도 친정부모님도 자식들이 잘 모셔야 하는건 맞는데요,,,힘든 상황에 놓은 자식들에게 자리펴고 눕게 되지 않은 이상 짐을 지우는건 부모의 역할이 아니라고 봐요,,,,만약 정말로 아프고 힘드시다면 정부에서 하는  노양등급판정을 받아 노양원시설에 들어가도 되거든요,,,아픈 며느리와 어린 아가를 키우고 있는 아들한테서 생활비를 매달 40만원씩이나 받으신다는게 도무지 이해가 안되네요,,ㅠㅠ 문제는 부부의 의견이 같아야 하는데요 현재 다르잖아요,,남편부터 차근차근 설득을 해보세요,,하루만에 설득할수 없으면 이틀이든 한달이든 계속 설득을 하세요,,,님과 아가를 위해,,가정을 위해 꼭 설득 하시고 그렇게 아프시다면 노양등급을 받게 하세요,,,힘내세요
본문 작성자 감사합니다 2015-03-12 18:19
   
이름아이콘 바야바야
2015-03-16 11:17
헐 그보다 나이 더 많으신 중국 조선족 동포 어르신들도 돈 벌려구 한국에 옵니다.
직업 소개서 찾아 가셔서 일자리 알아보시고 돈 벌어서 풍족하게 살아보시라고 하세요~
아니면 몇달 일하다 벌어논 돈으로 펑펑 쓰면서 살아보기도 하고 좋은 점을 설명하면서 구슬리는게 좋습니다.
   
이름아이콘 레나
2015-04-06 20:01
사람나름이죠~~열심히 사시는 분들은 80세 지난 고령에도 일을 하십니다~`
자본주의 사회는 일해야만 먹고 사는 나라니까~` 자식들 믿지 말고 일했으면 ~~
저는 힘이 닿는데까지 일할겁니다~`
자식들한테 부담주지 않고요~`
   
이름아이콘 석양천사
2015-07-15 10:26
오죽하면 이런글을 올렸을까 진짜 아무리 시아버지라해도 밉지 싶네요 저도 시동생땜에 학질을떼서 죽을뻔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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