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결혼정보업체 궁금증...이 있습니다.
작성자 주상저나 ㆍ추천: 1  ㆍ조회: 968
작성일 2020-11-20 (금) 16:28 IP: 210.xxx.84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부산에 거주중이며 나이는 올해 마흔일곱. 미혼입니다.
국내 결혼이 힘들어 국제결혼을 생각하다 남북결혼정보업체가 있어서 여러군데 알아봤습니다.
이런 곳이 있다는 것도 그래서 알게 되었고 눈팅만하다가 처음 글을 올립니다.
남북결혼이 쉽다고 생각해서 알아보게 된 것은 아닙니다. 결혼 자체가 얼마나 힘든 일이겠습니까..
서로 다른 세상에 살던 사람이 만나 연애를 하고 한평생을 같이 동고동락해야하는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여러군데 알아보다가 여기 결혼정보업체 관련 글들을 보니... 다들 알바라고 하는 말씀들이 많으셨습니다.
그래서 남북 결혼도 주저하게 되었고 거의 마음을 접은 상태였습니다.
결혼정보업체에서 자주 연락이 옵니다. 어쨌든 자기네들도 먹고 살아야하니 주기적으로 문자, 전화를 하더군요. 그리고... 한군데 연락이 와서는 이런 저런 얘기중에...
이런 얘기를 합니다.
요즘 코로나때문에 실직율도 높고 취업이 힘들어 북한 여성들이 결혼정보업체 등록을 많이하고
실제 결혼도 지금 많이 이뤄지고 있다고 합니다.
아~ 그렇습니까...? 하고 얼버무리고 말았습니다만... 이런 얘기가 실제 그런지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솔직히 혼자인지가 오래라... 혹(?)하는 마음이 없지는 않더군요.
많은 분들의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이름아이콘 리안리프
2020-11-20 17:42
IP:223.xxx.43
주위에 지인소개나 아님 동남아로 하세요
주상저나 아~ 역시...참고하겠습니다. 2020-11-20 18:38
210.xxx.84
   
이름아이콘 베고니아
2020-11-20 18:21
IP:175.xxx.130
어휴~ 믿지 마세요,
주상저나 그렇군요..감사합니다. 2020-11-20 18:38
210.xxx.84
   
이름아이콘 네송이
2020-11-20 19:29
IP:118.xxx.184
저는 왠만하면 혼자 사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저와 같은 세대이신데, 주변에 혼자 사는 친구들도 많을 테고, 멋지게 사는 독신 친구들도 있을 겁니다.ㅎ
결혼을 하는 순간 님께서 누리셨던 자유를 식구가 늘어남에 따라 기하급수적으로 감소한다는?
혼자이신 님이 부러워서 넋두리 해봤습니다.
면역된령혼 ㅎㅎㅎ어젯밤 와이프님이랑 마찰이 좀 생기셨군요ㅎㅎㅎ 2020-11-21 10:45
149.xxx.42
네송이 저는 자유로운 영혼인데, 그리고 수틀리면 뒤도 안돌아보고 들이 받는 성격인데, 딸린 발가락 40개가 가여워 참는 경우가 많아요.
똑똑하고 착한 우리 처남 장모님께서 남겨주신 몹쓸 유산때문에 머리 다빠지고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고 그걸 바라보는 발가락 스무개와 오빠까지 잃으면 어떻게하냐며 울고 저한테 미안해서 우는 울 아지매를 보면 제가 죄가 많은 인간인가 봅니다.
저도 인간인지라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이상한 생각을 가끔 하게 되네요.
밥 못먹고 추위에 떨던 분들 그리고 가까운 사람들과 이별하는데 아무 것도 할 수 없던 분들에 비하면 배부른 이야기란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2020-11-22 07:37
210.xxx.20
면역된령혼 에효 ...그냥 투닥투닥 ... 2020-11-22 10:05
149.xxx.42
   
이름아이콘 겸손과의리
2020-11-20 19:56
IP:112.xxx.159
알바생들 허다합니다.돈만떼우지마시고요.일생에서 가장중요한결혼이뭐?코로나땜에 경제적으로 힘들어 결혼한다는뜻인데...조심하세요 코로나땜에 결혼함부로하는 북한여성들 없꺼니와 그런바보들또한 없습니다..!제주의에도 알바구하는업체들많이봣구요 ㅋㅋ 돼지망신꼬리시키지맙시다.지발.ㅉ
주상저나 네~ 참고하겠습니다. 2020-11-21 17:25
223.xxx.148
   
이름아이콘 샛별띵구
2020-11-20 22:15
IP:211.xxx.84
알바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지만 돈 주는업체도 있고 안주는업체도있어요
주는업체는 양쪽 고객님들을 유지하기위해서,
안주는 업체는 돈을 보지말고 정말 좋은분 만나서
결혼에  성공했으면 하는 마음이여서인것 같아요
제가 돈 안주는 업체에서 소개받아서 결혼까지했네요
진정성인것 같아요
업체 사장님도 잘 만나셔야 합니다
주상저나 와~ 정말 그런 곳도 있나요? 어딘지 여쭤봐도 돨른지요? 2020-11-21 17:31
112.xxx.144
   
이름아이콘 페르마u
2020-11-21 01:36
IP:175.xxx.115
가짜인데.....조심하세요

알바생입니다..
주상저나 네..ㅠ 2020-11-21 17:31
112.xxx.144
자유 저는 결혼정보업체를 통해서 결혼햇어요 결혼한지 벌써 8년이네요 2020-12-02 22:56
118.xxx.95
   
이름아이콘 사스
2020-11-21 08:47
IP:223.xxx.120
알바가 소개팅에 나왔다할지라도  남자분이
괜찮으면  여자분맘이 바뀌지않을가요 ?
주상저나 ㅎㅎ 나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만...여자분들 생각을 요즘 잘 모르겠어요. 2020-11-21 17:32
112.xxx.144
   
이름아이콘 개굴이
2020-11-21 09:56
IP:223.xxx.68
백퍼 알바생입니다...설상가상 알바가 아니라고 해도 주상저나님께서 재력만  빵빵하시면  희망은 있겠죠...차라리 외국인 선택이 훨씬 낳으실겁니다
주상저나 그러게요~ 외국인.. 지금 시국이 이래서 해외로 가기가 넘 힘드네요. 재력은 나름 나쁘진 않은데.. ㅠ 2020-11-21 17:33
112.xxx.144
   
이름아이콘 면역된령혼
2020-11-21 11:19
IP:149.xxx.42
말그대로 연애결혼은 둘이 사랑해서 결혼 하는거고 맞선결혼은 조건보고 대부분 결혼 하는거잖아요?알바생으로 맞선 자리 나왔다해도 님의 외모나 성품 재력이 빵빵하면야 뭐  ㅎㅎ 근데 47세에 모아논 재산도 없고 외모관리도 안해  그럼!알바생이아닌 진짜 선보러 나온  여성일지라도 성사안될꺼같습니다요
주상저나 네~ 현실적인 답변 감사합니다. 2020-11-21 17:33
112.xxx.144
rmddh 절대 사기입니다....
믿지 마세요.
2020-11-21 20:18
116.xxx.105
   
이름아이콘 꿈꾸는세계
2020-11-22 21:56
IP:1.xxx.24
저도 결혼은. 권장하고 싶지않아요 전 지금 딸이랑 같이사는데 너무 편하고 좋네요. 스트레스 안받고 맨날 상처만 받다가 없으니 너무 편하고 딸의 얼굴이 빛이 나네요
주상저나 음.. 참고하겠습니다. 2020-11-23 10:54
112.xxx.144
   
이름아이콘 잎사귀
2020-11-23 10:35
IP:111.xxx.164
도전해보세요.
남들 다하는결혼 왜 님만 못해보고 외로운인생을 보내야하나요?
여러명 만나보느라면 마음에드는 여자가 있을꺼에요.
힘내시고 더 나이먹기전에  마음씨착한 여자자를 만나시길 바랍니다.
주상저나 접을까 생각중인데.. 용기를 주시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2020-11-23 10:55
112.xxx.144
durtka 남자분도 여자가 마음에 들어야겠지만
여자분 역시 남자가 마음에 들어야겠지요~
2020-12-01 12:48
175.xxx.67
   
이름아이콘 다운이
2020-11-23 14:30
IP:59.xxx.223
조은분들  주변에서 찾아보시고
결혼하세요..
지금 새터민들  북한여성이라 보지마시고
한국의 유명한 여성이라고생각하심되요.
그정도의 뉴페이스까지 올라왓다 생각하심 쉬워요.
부디 조은분 만나 결혼하시길 빌겠습니다
주상저나 네~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용기내어 보겠습니다. 2020-11-23 16:13
210.xxx.84
   
이름아이콘 겨울의눈꽃
2020-11-23 16:42
IP:59.xxx.240
남북결혼정보업체가 안좋다는 소문도 있지만 제가 아는 지인분(여성)도 남북결혼정보업체에 가입해서 결혼을 하였어요. 두분 다 돌싱이지만 잘 만나서 잘 살고 있어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혼자보다 둘이 행복하다는 얘기 드리고싶네요~ 한번쯤은 있는 힘을 다해서 노력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홧팅하세요~^^
주상저나 아~ 그렇군요. 현실적인 답변 감사합니다. 2020-11-24 12:04
210.xxx.84
   
이름아이콘 꽃단지
2020-11-27 21:59
IP:126.xxx.165
주상저나! 황공하오나 다시한번 힘을 내시옵소서.
   
♡   님의 한마디 아름다운 댓글이  주상저나 님과 우리 모두의 마음을 풍요롭게 합니다.  
0
3500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추천 조회 작성일
우리 쉼터는 우리스스로 지키자!(기능추가) 200+26 찬이아빠 18 40474 2012-04-13
비문화적 표현 추방시킵시다 200+22 운영진 8 28547 2012-03-24
저작권(지적재산)침해관련 글은 통보없이 삭제 합니다. 149+6 운영진 4 23276 2012-01-30
49083 제 글이 부끄럽게... best 1위에 있네요. ^^ 1 주상저나 0 136 2020-12-03
49082 12월2일은 6+5 페르마u 0 292 2020-12-03
49081 죄송합니다! 7+12 특이한남한총 0 503 2020-12-02
49080 안녕하세요. 2+2 모란보 0 224 2020-12-02
49079 가입한지가 상당히 오래되었는데 아직도 3 눈속의태양 0 241 2020-12-01
49078 무직 탈북자들과 연계해서 국가적으로 뉴딜정책을 했으면 좋겠음.. 9+13 최고위 -1 603 2020-12-01
49077 조용하던 시골인데 3 페르마u 0 453 2020-11-30
49076 염소태반 3 감사하는마음 1 310 2020-11-30
49075 김준혁군 감사합니다. 1+1 고향은북쪽 1 625 2020-11-28
49074 친구찾아요. 3+1 스카이시티 1 506 2020-11-28
49073 궁금~~ 3+2 멋진여인 1 629 2020-11-27
49072 반갑습니다^^ 1 gmgm19 1 291 2020-11-27
49071 요리 명인 맛집 - 명태식해,가자미식해,영채김치,언감자떡 온라인.. 5+4 청랑 1 664 2020-11-26
49070 안녕하세요 3+1 찬란한별 1 456 2020-11-24
49069 영하권 날씨가 된다고합니다. 모두들 감기조심하세요! 4+1 쿠팡물류센터 1 239 2020-11-24
49068 반갑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6+1 쿠팡물류센터 1 285 2020-11-24
49067 이런 시대도 있었으니, 격세지감~ 2 청랑 -1 372 2020-11-24
49066 중국자녀 한국국적 6+9 똥순이 1 559 2020-11-23
49065 좋은 하루되세요 5+4 오솔길A 1 246 2020-11-23
49064 절에서 제를 모시는 새터민분들께 문의드립니다 4 사계절 1 472 2020-11-22
49063 본 글은 회원들의 비추천에 의하여 잠겼습니다. 페르마u -3 630 2020-11-22
49062 결혼정보업체 궁금증...이 있습니다. 14+18 주상저나 1 968 2020-11-20
12345,,,1964
slideGallery
새터민들의 쉼터는 새터민 여러분들이
함께 운영해가는 (친목도모 커뮤니티) 홈페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