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종과득과, 종두득두(种瓜得瓜,种豆得豆) 2
작성자 비공개 ㆍ추천: 1  ㆍ조회: 613
작성일 2018-03-01 (목) 10:58

그러나 한 분은 만고의 열사가 되고 한 분은 이름조차 들어 본 적이 없는 것은 어인 일인가?



이는 남북한의 분단에 의한 정치적 입김에 따른 역사기록의 편향성 때문이라고 본다. 해방공간에서 우리는 독립운동가를 제대로 추스를 시간적 정신적 여유가 없이 공산주의와 민주주의라는 이념 아래에 갈라서는 운명을 맞이했다.



이어서 터진 1950년 한국전쟁은 민족 간의 피를 불렀고 이후 남한에서는 북한에 관한 것이라면 모두 적대시하는 분위기에서 북쪽 출신의 독립운동가를 기억할 수 있는 여건을 갖지 못했다. 그러나 일제 식민의 역사가 전개된 것은 남북한 분단 이전의 일로 그 당시 조선인은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식민지를 벗어나는 것과 조국광복을 일생의 필수 과제로 여기며 고군분투하였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남한 출신인 유관순은 열사가 되어 방방곡곡에 비석을 세우고 기념관이 들어섰지만 북한의 동풍신은 국가보훈처 공훈전자사료관에 활동상황 4줄이 고작이다. 여기서 유관순 열사의 애국정신을 깎아내리자는 것은 아니다. 그럴 수도 없다. 유 열사의 조국사랑은 영원불멸의 정신임은 틀림없다. 그러나 동풍신 여사처럼 북쪽 출신자들도 우리 겨레의 민족혼을 불태웠던 분들이니 만치 이제라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이분들의 독립운동 활동을 발굴하여 널리 알려야 할 것이다. 연구자들의 깊은 관심을 기대하는 바이다.

동풍신 애국지사는 광천 동 씨 출신으로 동 씨 성을 가진 분들 가운데는 다음과 같은 분들이 독립운동에 앞장서서 몸과 마음을 조국광복에 헌신했다. 광천 동씨 26세인 동광욱 선생의 기록을 참조하여 간략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 <고등경찰요사>에 동창률 애국지사의 죄상이 적혀있다. 동창률 애국지사가 악랄한 일제의 ‘고등경찰요사’에 올라 있다는 것은 그만큼 비중 있는 독립운동가였음을 말해주는 것이다. <고등경찰요사> p259

-다음에 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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