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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안 할거야?
젊은 남녀 한 쌍이 등산을 갔다.길을 잘못 들어서인지 주위에 아무도 보이지않았다.드디어 어느 봉우리에 올랐다. 둘만이 있다는 생각이 들자 여자의 마음이 이상해졌다.'우리 이렇게 아무도없는 정상에 왔는데 그냥 갈수 없잖아.''물론이지'하면서 남자가 여자의 손목을 끌고 큰 바위 틈새로 갔다.여자의 가슴은 콩닥콩닥거렸다.숨이 가빠지고 귓불이 발갛게 상기됐다.여자…
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