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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가 맛들었네.ㅎ
강원도 홍천의 어느 마을에 행세 꽤나 하는선비가 사랑에서 책을 읽고있었다. 그때하녀가 차를 들고 들어와 선비앞에 앉아 내려놓다가 그만 아차 실수하는 바람에 '뽕' 하고 방귀를 뀌고 말았다. 선비가 화를 벌컥내며 ' 이런 버르장 머리없이 ---' 하면서 ♡나잡놈♡ 옆에 있던 장죽으로 하녀의 볼기를 때리려고 하자 하녀가 얼른 치맛자락을 올려 얼굴을 가렸다 그러…
알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