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xjals.com
바람아 전해주렴
나무잎 한잎 두잎 떨어지는 이 밤에어데선가 들려오는 내 딸의 흐느낌 소리고요한밤의 적막을 애타게 흔드며그 마음 서러움이 바람을 타고 흐느낀다내맘 너한테 전해주렴아언제나 보고싶은 내 딸아어언 15년 세월 네 얼굴도 어슴프레이 어미의 갈기갈기 기는 소리이 밤을 깨뜨리며 애타게 흔드네비통한 마음 바람 타고 흐느낀다이맘바람 타고 너한테전해 주렴아
나파아란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