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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가의 작은배
시내가에 우거진 풀을 뜯어서 곱게곱게 작은배 꾸며가지고 굶주리고 헐벗은이 모두싣고서 눈물없는 그나라를 찾아서 가자 어기여차 노저어라 삿대저어라 밀려오는 순풍에 돗을 달아라 복남이 너도 가자 순옥이 너도 눈물없는 그나라를 찾아서가자 울 새터민 여러분 ! 우리 이시에서 나오는 그대로 희망의 풀돗배를 타고서 여기에 와서 열심히 살아갑시다 눈물없고 아픔없는 이나라…
요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