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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봄 -- 2
그대의 봄 -- 2 동포사랑아 ! 제맘에 잠잠히 스며든 향그럽게 빛나는 그대여 !제게 구애하던 그밤에 제 삶이 바뀌었음을 님은 아시나요 !손잡아 주던 그밤에 제 손이 얼마나 수줍게 떨렸음을.....나는 아직도 어리고 여린 소녀인데..... !이 봄날정오에 전 이미 부푼가슴 어쩌지 못하고 발걸음 즐겁게 걷는답니다.운명의 칼날에 희생당할 가축처럼 그대 짖궂은 …
동포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