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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밤도...
가끔씩점점 사그라지는 내 인생 삶의 한 가운데서서 ... 아무런 생각 없이 하얀 느낌으로 바람 앞에 서 있을 때면 축 처진 어깨를 다독이며 포근함으로 감싸 줄 해바라기 같은 친구가 늘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길을 가다가도 찬바람에 두눈을 뜨기 싫어지면 두 눈을 감은채로 걷는 제손을 살며시 잡아주며 제마음을 함께하는 그런 친구가 그립습니다 아픈 두눈을 쪼프…
자유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