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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레꽃 전설 울님들 오늘은 눈물겨운 가족사랑 이야기입니다.|
옛날, 고려가 원나라의 지배를 받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당시 고려에서는 해마다 어여쁜 처녀들을 원나라에 바쳐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누가 오랑캐의 나라에 끌려가길 바라겠습니까? 할 수 없이 조정에서는 '결혼 도감'이란 관청을 만들어 강제로 처녀들을 뽑았습니다. 이렇게 강제로 뽑혀 원나라에 보내지는 처녀를 '공녀'라 했습니다. 어느 산골 마을에 '찔레'와 '달…
자유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