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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 뚝에 핀 꽃을 보며 *
강뚝 에 핀 풀꽃을보며 아름답다. 아름답다. 흐드러지게 핀 풀꽃 강가에서 소곤소곤 예쁜 몸짓 바람과 함께 오물 조물 놀고 자연이 준 풍경화는 더없이 아름답고포근하고 고향 하늘 어머니 따뜻한 그 손길 그리워서 맘은 그곳 고향에 달려가고 있다. 아이처럼 나이를 잠시 내려놓고 소박한 풀꽃에 취해 세월을 삼켜버렸다. 시계 반지 만들어 목에 걸고 손가락에 끼워 행복…
백두와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