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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다시한번
사랑을 다시한번 멋없이 스쳐버린 바람타령 잠재우며 살며시 다가 올 고운 인연앞에서 주춤거릴 가바 두려워 멈칫거렸습니다 눈앞에서 하늘거리는 꽃의 유혹앞에서 부끄러움 가득히 쳐다보지 못하고 바람과 함께 그냥 그렇게 떠났습니다 한 시절 그 시절이 그리워 잠간만 고개 돌려 바라다보니 아득히 안겨오는 엣 사랑이 그리워이슬고인 눈귀에 고랑 집니다 시린 가슴 달래주며 …
착한여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