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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글 '나의 결심'
목숨을 가지고 장난 안 친다고어머니께 안심의 말 여쭐때 두 볼 타고 흐르던 뜨거운것 기가 막혀 우시지도 못하시던 어머니옆집에서 들을까, 앞집에서 알까눈물로 말없이 날 떠나 보내신 어머니백발의 강인하신 우리어머니지금도 눈앞에 보이는듯태묻은 땅 그리운 어머니 품을 떠나지 않으면 안돼는 이별의 아픔체험한 이들 얼마나 많으랴그렇게 아프게, 가슴찢어지게 떠난 길이기…
봇나무3호